타오바오 직구 낚시대 관련 이야기입니다
예전 댓글로 후기 올린다고 하여 약속인지라 올립니다.
폰 글이고 첨올리는 글이며 상업적 목적아님을 밝힙니다(다들 이리 쓰시고 시작하는것 같아서)
글라스대들고 향어 잡으러 다니다 바다 이십년정도하고 붕어로 온지 이년정도 됩니다
받침다리 좌대 등 못 보던 신세계와 함께 못보던 외래어종이 저의 귀환을 기다리고 있었네요

주문하고 한달걸렷습니다 해를 넘겼네요.
배송대행지에서 한대가 파손 되어 다시 받아 보내니 그랫답니다ㅡ아들놈 이야기고 저는 도통...
칸수로3 3.5 4.0각 두대씩 여섯개 배송비포함 팔만원 넘은거 같습니다 초릿대와2번 각 서비스로 들어있고 집은 천이고 무슨 고무 링 들었던데 고무냄새가 심해 고무와 천은 바로 버렷습니다
안써보고 쓰는거라 양해바라며 완전히 저의 주관적 느낌만 적으니 좋은대 사실분과 대를 벗 삼아 즐기실분 아닌 경험하실분만 보시길 권장합니다
특징 과 장점
쌉니다 제품도 괜찮아 보입니다
아래글은 이가격에 산 국산대이라면 이런말 할 수 없는 내용입니다
도장이 안되었습니다 카본재질에 도장이 안되면 제가 예민해서인지 단열재인 유리섬유만질때 처럼 미세 가루가 살에 박히는 느낌이 듭니다 손잡이는 도장인지 아닌지 먼가 발라졋는데 초릿대 2번대 손잡이 빼곤 무도장이라 실내에서 펴는건 권장하고 싶지 않습니다 제 느낌일 수도 있구요
세칸대 기준 폇을때 그대로 일자입니다 뒷마개 빼고 입으로 부니 쫘악 펴집니다
손잡이에 수축고무 감아졋습니다 손잡이대에 쇠링도 끼워졋구요
뒷마개 고무없이 바로 쇠라서 탁탁치며 접긴 그렇습니다
초릿대실이 회전식인게 신기하고 앞마개도 딱딱한건데 뒷마개처렁 상당히 퀄리티 있습니다
길이는 자로 표시된듯합니다
제품명 제조자 모르겠네요 한자인데 머가 상표인지 ㅋㅋ
무게는 저울이 없어 못 잿지만 가볍다에 가깝습니다 입으로 뒤에서 부니 펴치고 접을때 공기저항 느껴지니 제품질은 상당하다고 봅니다
걸었을때 질기거나 강도 무게중심 이런건 짧은대니 크게 신경안쓰이고 써본것도 아니라 모르고요
가까운 강가나 소류지에서 다섯대미만 펴고 길어야 한나절 하는 조행이라 제게 크게 신경쓰일건 없습니다만 사람 맘이
없을때 간절하더니 취하고 나니 그저그렇네요
물 녹아 흐르는 계절이 오면 한번 펴봐야 겠습니다
그런데
중국대에 일본낚시 매어 놓으면 미국고기가 물어댈것을 생각하니 참으로 우습고 이가격에 이런대를 만들어낸 중국 정말 머라 할말이 없네요
글에 결례기 있었다면 양해바라고 회원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ㅡ 버리면 지옥 주우면 천국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