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설골, 강포, 록시...이렇게 세가지 낚싯대를 쓰고 있습니다...지난달에 안면도권으로 2박 낚시 가서 새벽에 급히 철수 하느냐고 젖은 낚싯대를
대충 닥고 일주일 정도 낚시 가방에 방치해 둔 채로 있다 꺼내보니, 강포와 록시는 낚싯대 표면에 습기가 거의 없었는데 설골은 물기가 남아 있더라구요.
절번 분리해서 닦으면서 확인을 해 봤습니다...아마도 설골이 구조적으로 습기를 오래 머믈고 있는거 같습니다.
세가지 낚시대 모두 똑같은 환경에서 보관을 한 상태 이었습니다
저역시도 설골 2년넘게 사용중이지만 아직까지 기포로 a/s 받아보진않았습니다
애지중지 하는것도 아니고 철수때 수건으로 닦고 집에와서는 가방에 그냥 나둡니다
혹시나 기포가 생기더라도 묻지마 교체 해주는걸로 알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