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무게에 대하여 2가지로 나누어 말하더군요
설계무게와 표준무게라고 합니다.
말그대로 무게에대하여 어떤 목표치를 가지고 설계한 무게가 있는데
마무리 단계에서 칠이 좀 두꺼워졌든지 또는 다른 기타 이유로
최종품의 무게로 제품화 된것이 표준무게가 된다고 합니다.
그러니 설계무게는 결국 목표치일뿐 결정무게는 아닌것입니다.
강포 28무게도 85g은 설계중량으로 되어 있는것이기 때문에
실제무게가 100g으로 나올 수도 있는 것입니다. 설계무게는 별 의미가 없습니다.
다이와 청골이나 청프도 제원표를 보면 설계무게가 있고 표준무게가 있는데
표준무게가 설계무게보다 늘어나 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일산 사용자들은 설계무게 표준무게 다른지 알지요. 일산은 하마개 무게 같습니다.
문제는 설계무게, 표준무게를 표기하고 판매하느냐? 안하고 판매하느냐? 가 문제지요.
그런표시없이 판매하고, 문제되면 칠이 두꺼워졌느니, 경실성을 추가했느니, 다른 문제 생기면 상황따라 바뀌는 답변들
제품들 정이 안갑니다.
제원과 차이가 많은 낚시대. 마감 거지 같은 낚시대. 기포 생기는 낚시대. 안사는게 답인거 같습니다.
멋모르고 사셨다면 버리세요(중고장터로...)
제 경험으로는 은성(DHC 명파), 천류(천향)는 절대 쳐다 보지도 않습니다. 기포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최고급대가 쓰레기라면 나머지 다른대는 볼것도 없다는 생각이거든요. 그 이외에 강원, Dif 낚시대들도 올라온 글들 검색해 보면 별반 차이가 없는듯 합니다. 이렇게 글을 올리고 보니 쓸만한 낚시대가 없네요. 전 옛날에 나온 원다 낚시대나 동미에서 나온 낚시대, 요 근래에 나온 낚시대 중에서는 보골을 씁니다. 그나마... 정말 그나마 낫거든요.
최근에 나온 화란 Expert 에 기대를 했었는데 마감 상태 보고 맘을 접었네요.
쓰레기 낚시대 만드는 회사 빨리 망하길 바랍니다.
전칸수 10g이상 오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