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단종된 노을대를 구입했습니다. 질기고 손맛도 제법 있다는 입소문이 있어서요. 초리대가 잘 들어가지 않아 직접 ns사를 찾아가 초리대2개와 2번대를 사서 교체해놓은 상태입니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노을대는 생산중단후 남은 물품이겠지요? 여기서 노을대를 써보신 조사님들께 문의드릴 것이 있습니다. 제가 낚시에 관심을 가지게 된게 얼마되지 않아 잘 모릅니다. 노을 낚시집에 보니 노을경조라고 표기되어 있던데... 노을에도 은성과 같이 신수향,수향경조로 구분하듯이 노을,노을경조로
낚시대가 구분되는지요? ns관련 제품을 보면 경조라는 표현보다 이슬,산이슬,노을,산노을로 구분하는 스타일인것같아서요?
제가 포럼공통에 글을 올린 후, 아이디를 변경했습니다. 바티아투스는 한때 유행(?)했던 미드 '스파르타쿠스'에 나오는 검투사를 관리하던 노예상의 이름이어서 낚시와 관련성이 떨어진다는 판단하에 동춘v와 관련있는 '30.5칸'으로 변경하려했지만, 이런 문자조합은 아이디로 등록이 되지 않아 부득이 한글로 풀어 '삼십점오칸'으로 변경하고 보니 표현이 다소 이상합니다. 재차 '삼공점오깐'으로 수정하려니 아이디재차변경은 1달을 기다려야 한다고 해서...왠만하면 글올리는 걸 자제하려고 했는데요...너무 늦게 답글을 올리는 것도 댓글의 골든타임(시의성)을 놓치는 크나큰 실례가 된다는 생각에 부끄럽지만 감사의 댓글을 올려봅니다.
노을28대 말씀을 하시는 걸 보니, 제가 올린 태흥멀티극상대와 비교를 부탁하는 글을 읽으신 것같네요.실제로 포럼공통에 올라 있는 제글밑에 바로 비바람별님의 '청프'에 관한 글이 있구요^^ 나름 답변해주신 월척선배조사님들의 고견에 따라 노을28쌍포로 잘 결정했다고 자평하고 있습니다. 노을대에 대한 좋은 평을 저또한 사용후 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손수 댓글을 올려주신 비바람별님께 다시한번 감사의 변을 올립니다.
품질(탄성, 질김, 무게감, 손맛) 좋고 가격도 착하고...
저도 3.2대 쓰다가 지금은 안쓰지만 단종이 안타까운 대입니다.
경조라는 단어가 붙어서 나온다는 이야기는 들어본적이 없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