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공통
· 포럼 공통게시판으로서 낚싯대 추천, 비교 등의 정보가 제공되는 곳입니다.
[질문/답변] 연질대의 기준은?
보론옥수 쓰는시절엔 초리 날리고 쓰면 45칸도 뽕이었는데 .....
칸수가 띠엄띠엄이라....또 무겁고..
자수정드림으로 갈아탓습죠
너무 가볍고 좋았습니다...앞치기하면 봉돌이 되빠꾸....
하지만 한상 불안했었죠... 부러지지 않을까..... 아직 적응이안되서 불안하고 믿음도 안가고,
가물치 몇마리 걸어보구 완벽 신임했지요
그러다 뭔가가 부족한것같아 그유명한 다얏대로 다시 뭔가 부족한것같아
그 좋다는 자수정 큐로 바꿔봤습니다.
이건 뭐..... 저하고는 도무지 맞지가 않는 낚싯대네요....
그랜드수향으로 바꿔봤습니다.
착 감깁니다.....
위 낚싯대들을 사용하는동안 항상 초리날린 보론옥수가 그리웠으나...a/s부품 수급문제로
잊고살았는데...
그랜드수향 이녀석 잡아보니 딱 초리날린 보론옥수 입니다.....
거기다 가볍기까지..... 큰건 아직 안걸어봤지만 지인분 연밭에서
잉어 걸어내는걸 보니 뭐 찍소리 못하고 질질 나옵니다
적당히 빳빳하고 적당히 휘어지고.....
요즘은 자수정 큐도 낭창거린다고 더 뻣뻣한것 찾으시는분들이 많던데....
반대로 중경질(다야대,드림대 정도?) 로 돌아가시는분들도계시구....
과연 자기가 오래쓰고 적응한 낚싯대라면
자수정드림이나 다이아플렉스 이상의 경질대가 의미가 있을까.....하는 의문이 들어
몇자 끄적거려 봅니다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하신지...
"낚시는 앞치기 잘 할려고 하는게 아니다" 라고생각하는 1인으로써 여쭙습니다
|
|
|
|
|
|
|
|
|
|
U 자로 낚시대가 휘어지면 연질대라 합니다..
초릿대가 손잡이 높이까지 꺽여야 진정한 연질대라고 생각합니다..환상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