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에는 좋은 낚시대란 비싸고 인지도 있는 낚시대가 최고로 좋은대인지 알았습니다. 저도 여러낚시대 싸보았고. 또 지인들이 비싼 낚시대를 많이 사용하여 빌려서 들어보고 앞치기도 해보고 흔들어보니 낚시대마다 성향이 모두 달라서 어떤게 더 좋다 말하기 뭣하더군요.
결과적으로 나에게 맞는 낚시대가 최고더군요
저는 대물낚시가 좋아 안뿌러지고 질기고 무거워도 묵직한것이 좋아 큐를 사용하는데 저와 딱맞더군요.
.오히려 강포나 야경은 경질이고 앞치기 잘되고 제압도 잘되나 큐만큼 묵직한 든든함은 없더군요
순전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본인 낚시 스타일에 잘 맞는 성질을 가진 낚시대 = 최고 좋은 낚시대

나에게 맞는 낚시대

낚시대라는건~본인에나 맞다싶으면 그게 젤 비싸고 좋은대 입니다 넘 비싸거 찿을려고 하지마세요 저는 독야1 사용중이지만 이세상에서 젤 비싼낚시대라고 생각하면서 소중이여기고 낚시다니고 잇습니다

비싼 고급사양의 낚시대는 많지만,
낚시꾼 본인과 궁합이 착 들어맞는 낚시대는 몇 안됩니다.
특히, 요즘처럼 고탄성에 앞절번들 뻣뻣하게 만들어서 앞치기 잘되고, 가벼운 낚시대만
앞다퉈 올인하듯 개발하는 시대에는 신제품 낚시대들이 더욱 더 개성이 없어서
신제품들중에서 궁합이 맞는 낚시대를 찾아내기란 더욱 쉬운게 아니죠.

요즘들어 예전에 좋았던 구형낚시대로 회귀하시는분들이 꽤 보이고 있습니다.

찌도 그렇습니다.
낚시대보다 훨씬 더 많은 유형의 다양한 찌가 판매중입니다만.
자기 스타일에 딱 맞는찌 찾기란 쉬운일이 아니죠.
저도 적당한 찌 구매해서, 제 취향에 맞추서 찌다리 찌톱을 적당히 잘라내는 형식으로 튜닝해서 쓰고 있습니다.

어복많은대가 좋은대입니다

좋은 낚시대란 가격을 떠나 보편적인 관점에서
가볍고, 디자인 좋고, 누구나 사용해봐서 값어치 한다는 느낌을 받아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을 흐믓하게 해줄 수 있는 낚시대 아닐까요?
다른 한편으로는 경제적 상황에 맞춰 구입한 낚시대가 내가 원하던 스타일의 낚시대로 내손에 맞고, 보는 거 만으로도 즐거움을 주면서 어복이 있는 낚시대라면 더할나위 없을 듯 하내요.

윗분들애기하신것처럼 내손에 맞는게 최고인듯합니다.많은제품 사용은 안했지만 개인적으론 초기모델 자수정Q가 최고인거 같습니다

뭐니뭐니해도 자신에게 맞는 낚시대가 최고의 낚시대라 생각합니다.
저에는 수파 노랭이가 최고입니다^^

저도 초기 모델들이 좋은거 같습니다..

자수정 드림 , 자수정 Q , 신수향 해마 1 와 바톤대 뻘건 점 박힌것 등등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랜 세월 대비 아직도 번들 번들 합니다.. 손 때가 묻어 있지 않은 정도로 깔끔 합니다..

장비병 환자라
독야 강포 설골 록시 천년학 소야 등등
여러종류 대 써봤는데
저한텐 독야가 젤 손에 맞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