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이 있어야 겠죠.
1. 민물대만 입니다.
2. 중층내림대, 바닥민대 아무거나 상관 없습니다. (단 릴대 제외)
3. 길이 기준은 중층은 15척. 바닥대는 32대 기준입니다.(가장 많이 사용되는 길이로 알고 있습니다. 맞나요??)
4. 국산이나 물 건너온 친구도 상관없습니다.
5. 질이 좋다, 나쁘다 아무상관 없습니다.무조건 비싸면 됨.
6. 무튜닝입니다.
7. 가격은 소비자가(표준가?) 기준입니다. (어디서 세일 가격이 얼마네..하는 태클은 사절)
8. 재미로 하는겁니다. 이상한 태클은 사절입니다.
1, 낚시대 개시하러 갔다가 몽창 잃어버린 낚시대.
2. 망망한 저수지서 잉어가 끌고 사라져 버린 낚시대
3. 중고시장에서 나름 싸다고 질렀는데...더 싸게 나온 물건이 있을때..비싸게 줬다고 생각되는 낚시대.
4. 비싸게 주고 몇번 안쓰고 우여곡절속에 중고시장에 저렴하게 팔수 밖에 없을 운명에 처해있는 낚시대...
판매가가 고가이라기 보다는 내것을 잃어버리거나 어쩔수없는 상황에 처했을때 상황이 가장 비싼 낚시대가 아닐지... ㅎㅎㅎ
그중 제일 비싼 낚시대는 오랜 세월 잃어버리지도 부러지지도 않고 수 많은 고기를 안겨준 구식이지만 꼭 가방에 넣고 다니는
구닥다리 해동대...ㅎㅎㅎ
구입해놓고 한번도 물구경을 해보지 않은 낚시대같아요.
그런 낚시대가 가장 비싸지 않을런지요.
원하시는 답글이 아니라 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