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 선배조사님들 인사드립니다.....
그냥 조용히 낚시즐기는 한사람입니다.. ^^ 사실 저의 낚시장비는 총6대 이름도 없는 무명의 낚시대들입니다...
2대는 닳고달아 이름도 없네요... 10여년전 시골 창고에서 누가 쓰던것인지 모를 낚시장비들 주섬주섬 모아서
3000원짜리 낚시줄하나사고 몇천원짜리 찌 구입해서 가끔 저수지에서 이것저것 주워다 쓰곤햇죠
그렇게 그렇게 남들처럼 행복한 낚시즐기며 지내왓는데...
조그마한 소류지에서 홀로낚시하고 있는데 어느 조사님께 오셧더군요 이것저것 저에게 물어보시고는
몇시간후 차한잔하자며 부르십니다... 멋진텐트와 화려하게 펼쳐진 낚시대 처음으로 훔 그냥 조타 멋잇다라는 생각햇습니다
낚시대 만져볼수있는 기회도 주시고 ^^.... 230그램짜리 30칸을 쓰는 저로서는 그저 충격 이더군요....
이후로 월척에서 수없이 많은 눈팅으로 대리만족을 하며 지내고 있죠^^
수없이 많은 사용기를 전해들으며 마치 내가 사용하는것처럼 같이 느낀다고나 할까요...
그런데 한가지 궁금해지느게 있더군요 과연 칸수별로 한제품이 동일한 성질을 갖기는 힘들것같아요
20칸부터 32칸까지요 예를들어 20칸은 신수향이 젤 좋고 24칸은 체어맨이 좋고 28칸은 천상풍이 좋고 이런식으루요
너무 어렵고 귀찮은 질문인가해서 죄송하기도해요 ... 경험많으신 선배조사님들의 눈팅으로나마 행복해하는 저를 이해해주시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