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초월대는 인천에있는 태흥에서 제작된 것으로 알고있는데요..
이제는 같은 곳이지만 예전에 공장장님이 인수하셔서 "새울피싱"이라는 간판으로 운영하시는 것 같습니다.
이젠 공장장님이 아니고 "사장님"이라고 하셔야할듯요.
낚시대를 나름 관리를 잘 한다고 했는데 초월과 극상스페셜에 기포가 발생하여 공장으로 보냈습니다.
안보내려 했는데 닦을때마다 짜증이 나더라고요..
관리를 계속해왔던 상황에서도 기포가 발생하여, 낚시대 보내기전 사장님과 통화시 "기포는 하자가 아니냐"며 AS해달라는 별로
기분좋지않는 어조로 말했지요...
사장님께선 정확히 원인을 모르니 일단 보내보라고 했고요..
금일 통화를 했는데 사장님께선 초월대 기포생기는건 처음본다고 그러시네요..그리고 아마도 양어장 같은데서 사용후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지 않아서 발생할 수도 있다는 말씀을 하시더군요...
제 손에 들어온 후로는 물기제거 잘 했는데.."습기제거까지 완벽하지 않아서 그런가??"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명확한 원인이야 제가 알 수없지만 사장님께선 예전에 생산된 제품이라 AS안해줘도 어쩔 수 없겠지만 예전에 몸담았던 회사에서
생산된 제품이고하니 수릿대 찿아보고 교체해 준다고 하시더군요..
그러나 극상스페셜은 단종된지 오래고 수릿대 재고도 없기 때문에 어쩔수 없다고 하더군요..
초월대 써보신분들은 아마 그성능을 짐작하리라 믿습니다.
지금은 가격이 많이 조정되어 판매되더군요..
혹시나 손맛과 귀맛을 모두 원하는 낚시대를 찿으신다면 한번 고려해보시길...
초월대의 생산은 계속 유지되고 있으며 AS또한 판매처가 다양하지 않아서 번거롭겠지만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초월대 AS는 현재로선 공장에 집접보내고 사장님과 통화를 하셔야 할 것 같네요..
사용자 부주의든 제품하자이던 AS만 잘 된다면 낚시대 품질이 좋은쪽으로 많이 몰리겠지요..
품질검사 절저히하고 AS잘해줘서 대박 조구업체로 우뚝서길 기대하면서...초월AS 진행상황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