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MX 사용자입니다

총18대를 운용중이며, 아주 만족하며 사용중인지 벌써 2달이 훌쩍넘었네여 ㅎㅎ

사건 전말 내용 드갑니다!

1. 원하는필드에 수심 및 바닥상태를 찍어보려고
30칸한대로 찍어보다 말풀에 걸림.

말풀을 강제로 땡겨내다가 갑자기 바늘이빠져 순식간에 봉돌이 낚시대 어딘가를 탁!하고 후려침.. 겁나 가슴아프던군요 ㅠㅠ으아~~~(고기를걸다빠지던 저같은 경우던 다들 이런경험있으실껍니다.)

--사건발생--

2.대충 괜찮겟지~하고 바로 다시 앞치기했는데 또 바닥말풀에 걸림 ㅠ..다시한번끌어낼려는찰나 4번대가 두.동.강....

신속하게 찌랑 봉돌 회수하고 멍~~~

속은 타들어가고 낚시할맛이 안나서 철수ㅠ

바로 다음날 다이와 본사사이트에 접속후 " a.s접수장" 출력 및 작성후 파손된거 통째로 발송.

(30칸 보증서,낚시대,접수장 동봉)

접수장에는 낚시대 품명, 칸수, 파손부위?. 연락처 등등 양식에 맞게 작성합니다. 이부분 참 체계적이던군요. 한편으로 저같은 20.30대분들은 쉬울지 몰라도 아버지뻘인 50대60대분들은 다소 귀찮고 잘 모르실수도 있겟단 생각이들었습니다..

각설하고


월요일- 다이와본사로 발송함.

화요일- 다이와에서 연락옴. 잘받았고 처리대는되
로 연락준다함.

수요일- 조용함.(이때부터 많이들었던..다이와a.s
겁나오래걸리겠구나 라고 속으로 생각했
습니다.)

목요일- 다이와에서 연락옴. >수리끝.>받을 주소지
를 확인하더군요. 기대를 안햇던터라 놀
랏네요 ㅎ

이왕 이렇게된고 보내는 배송비는 본사부담이라 이때다 싶어 초릿대 1개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이때까지만해도 몰랐는데 초릿대부터 수릿대까지 그닥 부담되는 가격은 아니더라구요.

참고로 초릿대는 7700원 줬습니다

무튼 그렇게 합배송하여 금요일날 잘받았습니다.

낚시대랑 초릿대
수리내역 및 영수증 등등 종이쪼가리도 몇개 딸려왔는데 낚시대만보고 그냥 스킵 ㅎㅎ

보내고 수리하고 받는대까지 총 5일 소요됬는데 전 이정도면 준수하다생각합니다.

추가적으로 직원한테 a.s처리 늦는경우가 많다고 낚시인들 사이 소문이 자자한데 왜그러냐 물었더니. As부속이 없어 자기네들도 오더를 넣고 부품을 받아 수리해주는 방식이라 그런경우가 많이있다네요.

당연히 수입제품이니 이해했습니다.

결론은 제 과실로 인한 파손처리과정인데

말로만 듣던 타사의 묻지마a.s랑은 다른듯합니다.

접수장부터 정말 체계적이란 느낌을 받았구요.

갠적으로 아주 불편함 없이 깔끔하게 처리됬습니다.

비록 보증서 한장 날라갔지만..좋은경험했다 생각듭니다. 저같은경우 이번에 낚시대관련 a.s를 첨해봐서요~ ㅎㅎ덤으로 수릿대금액도 부담스럽
지않고 맘편하게 쭉 쓸수있을거같습니다.

다이와제품 관심있는분 혹은 사용중이신분들께 제글이 도움이되었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