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산업 낚시대를 쓰고 있습니다.
2430님 낚시 같이 다니시는분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두번 받았다고 좋아하셨다고 하는데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A/S해줘도 한번도 A/S안받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 한분이 강원산업 사용자를 대표하는게 아니죠
A/S를 받아야 할일이 평생 한번도 없을수도 있고 수백번 있을수도 있습니다.
받을일 없으면 좋겠지만 받을일이 있을때 맘놓고 받을 수 있는게 더 좋겠죠
청명골드 저도 쓰다 부러져서 as문제로 스트레스 많이 받았었습니다. As정책 자체도 문제가 있지만 저렴한 가격대의 낚싯대가 아니라 고급대를 표방하는 청명시리즈에서 명백한 '제품 하자'로 보이는 현상들이 '여러 사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대 자체가 문제가 없다면야 개떡같은 as라도 좀 참고 넘어가겠으나 낚싯대 결함이 수정되지 않고 있고 고스란히 그게 고객 잘못이 되니 저를 포함해 다이와를 떠나가는 분들이 있는 것 같네요.
저도 낚싯대 문제로 고민하다 보니 낚시라는 행위 자체가 중요한 것이지 도구인 낚싯대에 목매다는 것은 주객이 전도되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업이 아닌 취미생활인데 맘에 드는 대 구하고자 돈 너무 쓰는 것도 그렇고.. 그래서 내린 결론은 적당히 쓸만하고 싼거 아무거나 쓰는 방법이네요. 돈도 굳고 가장 좋은건 마음이 편하더군요^^
낚시대야 개인 능력에 맞춰 취향에 맞는대 선택해 사용하는게 가장 좋은것 같습니다. A/S 개떡같아도 다이와 쓰실 분들은 쓰실것 같고, 그게 싫은 분들은 취향에 맞는 국산대 사용하실테고, 선택이야 개인이 하는 거니까 어느 분이 맞고 틀리는 건 없는 것 같습니다. 안출 하십시오.
보증서 쓰셔야죠.
수릿대 저렴하기로 유명한 다이와인데요.
소비자과실이라니 사서 쓰셔야지요.
이거저거 검사 비용이 수릿대 가격보다 많이 나온다는데요.
다이와는 품질 개선을 위해서 그렇게 한다더군요.
포럼방 누군가가 그런다고 하더군요.
그 돈으로 기분좋게 as 해줄수있을 텐데요.
돈이 더 들더라도 그렇게 하는 마인드가 좋다네요.
그 돈을 소비자가 부담한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