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맛과 잔잔한 손맛을 원하신다면
하양 대청천(정자수로)에 함 가보세요.
목요일 오전 낚시로 6-9치 열댓수 하고 왔습니다.

내일 고모역 뒤에 강으로 오세요~^^

도훈짱님 연락 드리지요. 그리고 협객님 전번에(작년) 먼 발치써 한번 뵌것같군요.

감사합니다.

마누라가 자꾸 나가라네요. 집에 있고 싶은데...

고시잡는 사람들님!
행복하시겠습니다요.ㅎㅎㅎ

영천 금호 인근 둠벙에서도 연일 조황이 좋네요.

도훈장님!
고모역뒤 강이라면 범물로와 신부산대구 고속도로 교각밑을 말씀하심인지요?

경산 임당동 뒷편 금호강수로 추천...

아니면 경산 진량과 영천사이에 있는 심성지 추천...

금호강 고속도로 교각밑 찾아들어가는데도 애좀 먹었습니다.

루어꾼이 많아 낚시 못하겠구요. 상류 몇군데 찾아봐는데 수심이 낮고 물이 좀 거시기해 30여분 하다가

나왔습니다. 옛날 모욕하던 시절이 그립군요.

ㅎㅎㅎ 지금보니 제가 위의 글에 닉네임을 틀리게 적었군요.(고시잡는 사람들이라고.. 사법고시? ㅎㅎㅎ)
송구합니다.

제게 전화를 주셨으면 금방 찾아가셨을텐데.. ㅎㅎㅎ
2년전에 대낮에도 월척이 나와서 재미있게 놀던 곳인데 작년 겨울에 쵸크질을 당해서..

올 여름에 강이 한번 범람을 해야 보충이 될듯 합니다.
시기적으로는 3월 중순부터 4-5월이 피크구요.

지금쯤 물색은 거의 계곡 청청수 수준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