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님들....건강히 잘 지내시지요.
다름이 아니라 일반 붕어 낚시만 10여년 하다 대물낚시 시작한지 2개월 정도 된 제대로된 초보입니다.
9번 출조 동안 제대로 된 입질 한번 못 보고, 주변 사람들 부추겨 대물낚시 하자고 들쑤셔 장비만 다바꾸게 하고(왠만한 장비가 있어서 그나마 다행인데,그래도 200여만원 정도 또 들었네여,특히 한 형님은 그렇게 할 필요 없는데,낚시대 다 바꾸고 이것 저것 장비는 제데론데....,아 미안 하여라) 요즘 입장이 참 그렇네여. 뭐 바람 쐬고 좋지 하면서도...,언제부턴가 주변에서 그러면 그렇지, 낚시 편하게하지 뭐 하러 그 무거운거 들고 기름 버려가며 그러고 다니냐고 심지어 마눌은 "수상한데 혹시 낚시 안가고 딴데 갔다 오는거 아니야? "하면 애인 있냐는 둥 ,떡밥 냄새가 안난다는 둥 , 반농이지만 그렇게 웃기진 않네요. 각설하고 고수님들의 고견을 구하려 이렇게 글 올립니다.
제가 사는 곳이 파주 교하신도시입니다. 너무 먼 곳 은 좀 그렇구요 충청권이나 2시간 안 쪽으로 갈만한 대물터 추천 좀 부탁합니다. 아울러 포인트도 좀..., 이시기에 하물며 대물낚시에서 무존건 다온 다, 다소 무리가 있긴 합니다만.....고견 부탁드립니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7-11-24 09:55:50 대물낚시 Q&A에서 이동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