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황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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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약 한달전부터 낚시를 알게된 반야월에 거주하고있는 23살 청년입니다
제가 주로가는곳은 금호안쪽에 청통부근인데요
사실 그쪽밖에 몰라서요 ㅎ 큰집이 거기에 있는지라..
혹시나 반야월근처에 갈만한곳이 있을까요?
검색하다보니까 여기저기 있는것 같은데 위치를 잘 모르겠네요
저수지위치를 알려주셨으면하고 이렇게 글을 씁니다 많이 가르쳐 주세요 ㅎㅎ
제가 가지고 있는것은 낚시대가 미터기준으로 4.4하나 4.7하나4.9(?)한개 6.0두개 이렇게 있구요
집근처에 갈곳이 있으면 좋겠다 싶어서요
해본거라곤 글루텐,떡밥,지렁이 세가지가 다네요
저수지 위치나 미끼를 어떻게 해야되는지 궁금합니다
몇일전에도 가던곳에 갔었는데 바람이 불어서 입질이 오는건지 물결에 흔들리는건지
몰라서 1시간정도 있다가 그냥 나온적도 있는데요
선배님들은 바람이 불면 어떻게 하시는지요
질문이 너무 많은가요 ;
불쌍히 여겨주시고 많은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제발요~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7-12-04 17:47:08 가는길 Q&A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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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인에게 바람이란 큰 악재죠(참고로 전 꾼이란 말을 싫어 합니다. 제 자신도 낚시인이 될려구 무지 노력하구요^^)
하지만 바람이 불다가 멈추는 시간에 거의 큰놈 입질이 들어오는 경우가 많져
바람이 불때는 전 이렇게 합니다
찌를 물속에 조금 잠궈 둡니다
케미가 물밖으로 쭈욱 밀고 올라오면 챔질 ㅎㅎ
그리고 초릿대끝 즉 2번대 까지 물속에 담궈야 겠져
그래야 낚시줄이 물밑에 가라 앉아서 물결의 영향을 많이 안받져
반야월 근처 낚시터는 너무 많아 기술하기가 쉽지 않네요
청통쪽 어느 저수지를 가도 손맛을 볼수 있을테니까요
대물낚시를 구사하시는분은 아니시니
지나가다 낚시인이 자리하고 있는곳이면 어느 곳이나 가능할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