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나가다 글 남깁니다. 귀신나올정도로 어설픈 저수지라^^;
의성 안호지 추천드려요(낚시터소개란에 나와있네요.) 몇년전 가을에 단독출조해서 상류깊은안쪽으로 앉았는데 이상하게도 뒷골이 땡기데요. 거기 현지주민들은 해골지라 부르던데, 옛날에 그저수지에 죽은사람많다네요ㅡㅡ; 어자원은 많이 보입디다.
8~9치 몇수하고 35이상되보이는건 발앞에서 떨구었네요. 뚝방쪽은 그나마덜한데 상류쪽엔 어설퍼서 밤낚시 도저히 못하겠더라구요. 참고로 거기 장수말벌집 디기 많더군요. 말법집이 사람머리두배크기.. 저머리위에서 맴도는게 헬리콥터소리나더군요 흐~담력도 좋지만, 안전이 최우선이죠..부디 안출하시길...^^;

감사합니다 좋은 곳 알려주셨어 늘 안출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