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저녁에 낚시 할려구 10대 편성하고
8시쯤 엄청난 바람과 폭우와 천둥번개로 인해
철수 했는데 ㅎ
님이 말씀 하시는게 제1부제지 같습니다
대물급 잉어가 많고 붕어개체수도 상당합니다
포인트는 제가 보는 바로는
제방 기준 우측 골자리
정수장앞 곶부리 자리
상류우측 밭자리정도가 좋아 보이던데 밭자리는 농작물 회손때문에 피하심이
현지인들 이야기로는 새우도 먹히고 옥수수도 잘 먹힌다고 합니다


그 위쪽 제2부제지
제가 대편성한곳 ㅎㅎ
포인트는 최상류 물골자리쪽
우측 산자락쪽으로 특히 골자리 포인트가 땡깁니다
수심은 상당히 나옵니다
자생새우가 많지는 않으며 참붕어가 많습니다 대형급 가물치도 상당하구요
제가본 바로는 옥수수가 잘먹히고 콩도 먹힌다고 들었네요

제가 지난주에 소문듣고해서 함가봤습니다. 양수기계있는옆자리에서 했는데.. 몇몇조사님들도 계시더군요. 솔직히 그날기대감음 가지고갔었는데..여...ㅋㅋ 낚시대는 8대편성하고 해가지고 새우로했습니다.. 근데 입질이 찬챙이입질밖에 없더군요.. 그래도 언젠가는 오겠지 오겠지하면서 그 기다리는 느낌이 좋았었는데... 동틀때까지 입질다운입질한번 못받았습니다. 새벽까지 잔챙이입질이 극성이더군요.. 대물들이 초보꾼을알아본가봅니다. ㅎㅎ 아침에다른조사님들 둘러봤는데 저와같은입장들이덥니다.. 그날 날이아니었나봅니다..암튼 대물을향해 화이팅 합시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