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양낚시 입니다.
하양.금호.대창.영천권 조황 입니다.
늦여름 인가요? 아니면 가을 문턱 인가요?
즐낚하기좋은 계절이 어느새 성큼 다가 왔군요...
한낮은 뜨거우나 새벽은 서늘 합니다.
예년에 없었던 폭염으로 뜨겁게 달궈졌던 저수지 수온도 이젠 즐낚하기좋은
적정수온으로 회복한듯 하구요...
일교차 큰 날씨에 표층수온 변화로 물의대류현상이 밤낚시의 호재로 작용하여
대어와의 만남을 한층더 높여줄것 같습니다.
마름을 공략 합시다.
고수온과 뜨거운 태양빛에 왕성한 번식으로 저수지 전역을 뒤덮었던 마름도 이젠
삭기 시작 합니다.
가을로 들어서는 문턱엔 마름공략이 어느때 보다 유효할듯 합니다.
마름은 수면만 무성하고 수중 줄기는 그리많이 얽혀있지 않아 생각보다 쉬운데요...
잎과 수중 줄기를 같이 제거해서 끌어 내지 말고 양옆으로 얹어 찌 세울 공간을 확보
하는게 요령인듯 합니다.
금호강 조황은 ...
금창교 하류에 수중보는 연이은 태풍으로 배수를 하였으나 다시 물 갇우기를 하여
다시금 호조황을 보일것으로 기대 됩니다.
하양보.어은보는 마릿수 조황을 보이고
어은반달보는 굵은씨알 소식이 들려옵니다.
토요일은 비소식이 있구요..
오후 늦게 게인다 하니 즐낚에 좋을듯 합니다..
053-856-0629 하양낚시
오방지 입니다.
도로변에 마주하고 있어 대물꾼들의 발길이 뜸한곳 입니다.
짬낚이 주로 이루어 지는데요...
눈여겨 볼만한곳 입니다.
극심한 가뭄으로 인한 배수로 녹조와 저수위로 몸살을 앓았는데
큰비로 인해 만수위를 유지하면서
녹조도 거의 사라진듯 하구요..
포인트가 여기저기 많이 보입니다.
하양 현지꾼 김조사님 대창사리지에서 두마리 해 오셨네요..
메주콩에 입질 받으셨다 합니다.
조황정보 감사 합니다.
양등지 입니다.
배수기로 접어들면서 꾼들의 발길이 끊기면서
마름이 포인트를 장악 했던곳인데...
새물이 차면서 한발 앞선꾼이 조황을 들려 주네요.
마름작업으로 갈끔한 구멍으로 찌를 세운듯 합니다.
살림망이 작아 보입니다.
개인기록 달성 축하 드립니다.
붕어가 너무 깨끗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