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군위IC대물나라의 이창한 입니다.

즐겁고 행복한 명절 되셨겠지요?

막바지 겨울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완전 해빙을 목전에 두었던 저수지 들이 어느새 얼어가고

일부 중대형지를 제외하고는 빙상낚시가 가능할 정도로

빙질이 좋아져 가고 있습니다.

다만 중대형지의 경우는 아직 완전 결빙이 되지 않은 상태이며

새로 얼은 곳들은 아직 그 두께가 얇은 상태 입니다.

출조를 하신다면 빙질상태를 꼼꼼히 확인하시길 당부 드립니다.

빙어의 경우는 연휴마지막날 백학지와 고매지(독골지)에서

각각 20~30여분이 즐기고 계셨습니다.

조과는 낱마리에서 50여수까지 편차가 심한 편이었습니다.

빙어는 다른 어종과는 달리 추워 질수록 겨울이 깊어 질수록

얕은 수심층으로 회유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산란철이 다가올 수록 그러 합니다.

요즘에는 얕은 수심층에 띄워서 낚시를 하신다면 좋은

조과가 있을 것이라는 주제넘은 예상을 해 봅니다.

우리 조우님들 금년 한해도 행복한 한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