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가을 늦더위가 몇일간 이어지는 날씨를 보이고 있으며 비가 내리지 않는
관계로 저수지 여러곳이 마지막 배수를 하고 있음을 목격할수 있습니다
▶ 본래의 연안가 모습은 찾기 어렵고 가을가뭄 탓으로 배수가 잦아 상류권 부들권 밑둥이
훤하게 수면위로 보이고 있는 현재의 후곡 저수지 그림입니다
▶ 물이 빠진 그림좋은 저수지에서 포인트의 선정에도 나름 애로가 있으며 그에따른
악조건이 있는데요 상류를 고집하자니 낮은 수심으로 찌를 세우는것 조차 어렵고
용존 산소량의 저하로 상류권에는 잔씨알이 극성이거나 원칙에 가까운 입질 보다는
불규칙하고 불안한 입질이 많아지기도 합니다
▶ 이러한 조건이 낚시에 불리한 상황이면 구태여 최상류를 무리하게 고집하지 마시고
중류와 상류의 경계지점이나 (구분은 수초의 분포로 확인) 산쪽의 골자리 포인트,
그리고 하류권 제방주변과 석축자리를 노려 낚시를 하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 용성권 용산지도 배수를 피할수 없었으며 보시는 것처럼 수위가 급격하게 낮아진
제방권 주변 전경을 씁쓸하게 바라보고 있습니다
▶ 원래의 수심이 최상류를 제외하고 전역의 수심이 깊은편으로 지금처럼 저수위시는
중류권 주변을 공략하는것이 효과적인 낚시가 될수 있으며 때로는 이런 조건에서
좋은 입질이 좋은 조황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 도로에서 반대편 포인트를 바라본 용산지가 파노라마 처럼 펼쳐지고 있네요
▶ 연안가로 뗏장수초와 마름대 수초가 잘발달된 궁정지를 무넘기에서 바라본 그림입니다
▶ 월척은 기대할수 있는 저수지로 새우에는 가물치가 간혹 낚이며 정확한 입질만 있다면
메주콩이 밤낚시의 승부가 되는 저수지로 알고 있습니다
▶ 중류권 수초지대 주변으로 수심도 적당하고 밤낚시 포인트로 좋을듯 합니다
또한 현재 배수의 흔적은 거의 없으며 약간의 자연적인 증발만 있을뿐 기타 조건은
양호한 상태로 보입니다
▶ 수심이 깊고 수질이 깨끗한 송림지를 최상류에서 내려다 보고 있습니다
▶ 부부 조사 두분이 행복한 낚시로 즐거운 시간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 옥수수와 떡밥으로 9치 한수에 잔씨알급 붕어 여럿수로 손풀이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물맑은 계곡지 답게 연안가로 무리짓는 치어와 잡어도 보이고 있는데요 주간 보다는
야간이 씨알면에서 다소 좋고 간혹 월척급 손맛도 볼수가 있는 저수지입니다
▶ 송림지 주변에 있는 신사지 역시 배수로 인해 수위가 많이 줄어든 상태로 수면위로
수초대가 덮여 있어 작업이 필요하고 포인트 형성도 한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 제방권 우안 골자리 포인트가 저멀리 눈앞에 펼쳐지고 있네요
▶ 지난밤 최상류 마름 수초대에서 대물을 기대하며 설레는 밤을 보냈을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내촌지 상류권 그림으로 마름을 걷어내면 의외로 수면아래는 물색이 맑고
수질도 좋은편에 속하는 저수지 입니다
▶ 서식 어종도 다양하며 미끼의 손실은 없으나 입질의 빈도가 적은 약점탓에 터가
약간 센걸로 인식이 많이 되어 있는 저수지 이기도 하지요
▶ 배수의 흔적은 없으며 현재 거의 만수위에서 약간 모자란 수심을 보이고 있는데요
마름밭 주위와 도로 맞은편 산쪽 포인트 주변 중상류와 무넘기 주변을 밤낚시로
공략해 보는것도 상당한 매력이 있어 보이는것도 같습니다
▶ 미끼는 자생새우와 참붕어 그리고 메주콩 모두 가능하며 주시간대는 자정이후에서
새벽에 월척입질이 많고 특히 아침 동트기전 의외로 참붕어 미끼에 대물급 붕어가
낚이는 사례가 있는것도 중요 정보로 인식이 됩니다
▶ 도로에서 상류권을 바라본 아름다운 내촌지 !
혼자만의 공유가 아닌 모두가 지키고 보존할때 비로소 늘 우리곁에 존재 하겠지요
▶ 물이 많이 빠진 외촌지 제방을 보고 계십니다
▶ 수시 배수로 수심도 낮아지고 수위도 줄어든 상태인데요 이럴경우 기온이 오르는
낮동안은 붕어가 바닥에서 약간 떠오르기도 하면서 입질이 미약하지만 밤이되어
기온과 수온이 내려가면 바닥권에서 온전하게 입질을 하여 안정된 먹이활동과
기본적인 바닥권 회유가 이루어지지요
▶ 전형적인 계곡형에 자갈과 암석으로 형성된 외촌지는 붕어의 당길힘이 주변 저수지중
으뜸으로 체고 또한 좋은편에 속합니다
▶ 최상류 새물 진입부 주변으로 연안이 훤이 보이고 있음이 상당한 배수를 했는것 같습니다
▶ 최근의 조황은 잦은 배수로 기복은 있으나 전반적으로 7치~ 9치가 주종을 보이고
있으나 더이상의 배수가 없는 안정기로 접어드는 가을시즌 9월이 월척을 노리고
낚시를 하기에 알맞는 시기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 구지지 상류기준 좌안과 맞은편 깊은 수심대의 포인트 그림입니다
▶ 대창권으로 차를 몰아 부들이 상류를 감싸고 있고 전역이 수초로 잘발달된 대물터인
대제지를 둘러보고 있습니다
▶ 수면위 수초대도 조금씩 삭아 내리기 시작하는 대제지는 가을시즌 저수지로 빠지는
것이 없고 어자원 또한 많은데 외래종인 불루길을 피하는 곡물성 미끼나 떡밥류로
연안을 공략하시면 월척을 넘는 중형급 붕어 가능성도 짙다고 할수 있습니다
▶ 수면위 수초제거에 수중 말풀제거로 그리 녹녹하진 않으나 운치가 그래도 아직은
남아있는 대창권 저수지중 한곳이며 묵직한 입질이 손맛으로 전달될 가을터 저수지로
알려진 저수지 입니다
▶ 수초지대를 공략해서 낚이는 붕어는 체형이 좋고 유난히 검은 빛깔을 띠며 발육상태
역시 양호하기로 정평이 나있지요
▶ 좋은 체고를 보이고 있는 월척급 붕어 !
보기만 해도 설레고 기분이 좋죠 
▶ 도로와 접하고 배수 없는 오방 저수지는 중치급 붕어 어자원도 많고 큰덩치급 어자원도
어느정도 보존이 되어 있지요
▶ 예전에는 상당한 매력이 있는 저수지로 손색이 없었으나 도로와 접해있는 이유로
조용함을 선호하는 낚시 문화 탓에 후순위로 밀려난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 호남지 부들권 상류는 낚시가 거의 불가능한 상황으로 적어도 이 저수지를 출조하자면
상류를 지난 중류권 그리고 맞은편 산쪽으로 자리를 잡아야 할것 같습니다
▶ 도로에서 상류기준 좌안 산쪽을 바라본 호남지 그림으로 일정 수심도 나오고
밤낚시 포인트적인 가치도 충분하게 여겨집니다
▶ 고마운 손길이 있어 행복하고 유쾌한 낚시로 재미난 시간이 가능하고 저수지 또한
좋은 환경이 조성되어 마음까지 흐뭇합니다 감사합니다
▶ 어느새 일용할 양식은 청명한 가을과 함께 서서히 황금빛으로 물들고 있는 들녘입니다
달리는 차창 유리에 힘겹게 매달린 매뚜기를 보고 기념사진 한장 ` ` ` `
▶ 가을 시즌 출발점 밤낚시 도전과 조과는 왕도가 따로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월척의 가능성이 짙은 시기이며 누가 먼저라고 할것없이 저수지를 발빠르게
출조하고 공략하는 타이밍이 필요한데요 여름까지 잔챙이 붕어를 보인 저수지도
가을이 깊어지면 (날짜를 보면 9월 중순 이후) 느닷없이 대물이 출현하는 시기가
바로 가을 낚시 그것입니다
▶ 그곳 포인트가 연밭.부들.뗏장. 말풀지대.장애물 수몰가지. 갈대 등등 모든곳이
해당이 되며 더불어 한해의 자신이 가지고 있는 기록갱신도 가능한 시기가
가을시즌 입니다
▶ 붕어가 비치고 조황이 알려진 저수지는 낚시자리 경쟁으로 말못할 고민이 되기도 합니다
남이 출조하기 전에 한발 앞서 가능성 짙은 저수지를 중심으로 은밀하고(?) 조용하게
케미를 꺽어 대를 펴고 도전해서 가을붕어 대물을 만나면 기쁨은 말로는 표현이
어려울 정도로 자기 만족을 느낄수 있는 시기가 찾아오고 있습니다
한가위 명절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어렵고 힘든 삶이지만 용기와 희망을 잃지 마시고 풍성하고 마음 넉넉한 추석연휴와
환절기 건강도 잘챙기는 여러분 되십시요 " 감사합니다 "
행낚 경산점 053) 813- 0498. 이호상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고 사업 번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