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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둥지둥.... 버벅버벅....
초보도 이런 초보가 없습니다.
25대로 메기와 씨름하면서 수초를 몇번 걸었더니
현장에서는 아무리 애를 써도 초릿대가 들어가지 않습니다.
하여, 아주 사소하고
대부분 알고 계실 듯하지만 유용한 팁 하나 올려봅니다.
이걸 팁이라고 올리기는 쑥스러운데....
막상 현장에서 초릿대가 들어가지 않으면 이것저것 해보다가
당황해서 철수하는 과정에서 초릿대가 부러지기 십상입니다.
사진처럼 접히지 않는 낚시대를 파라솔집에 넣으면 집까지 무탈합니다.
그 다음은 다들 아시는 "접히지 않는 초릿대 종결자"
"새총쏘기"인데
혹시 모르시는 분들이 있을까봐 순서대로 사진 올립니다.
낚시대를 해체한 다음 초릿대에 고무밴드로 나비모양 매듭을 체결합니다.
단단한 물체에 대고(저는 아령에 올렸습니다.)
새총 쏘듯이
한손은 고무밴드를 걸고 4번대 윗부분을 붙잡아 지지하고
다른 손으로 사진의 윗쪽의 릴리안사 쪽을 당겼다가 놓으면 됩니다.
(사진을 위에서 찍다보니 초릿대 윗부분이 더 굵게 보이네요)
지금까지의 이 방법으로 들어가지 않은 경우는 한 번도 없었습니다.
현장에서 들어가지 않을 경우
집에 와서 물기 빼고 좀 말린 다음에
단단한 바닥에 대고 "새총쏘기" 하면 100% 성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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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드리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