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좌(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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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mas를 지나 2009년도 종착지에 몇일 안남았군요
강추위에 얼음낚시에 즐거움들 찾고 계시리라 믿으며
저는 연말 행사에 얼음 근처에도 못 가보고 귀 동냥, 눈 동양에
그나마 봉순이 소식,모습에 만취해 봅니다
잡기에 빠져 최 고급 낚시대 한 3셋트 정도 값을 날려보내고
이렇게 컴 앞에 앉아 넉두리로 잊어 버리려고 합니다
낚시 매니아에 소속된 한 회원분이 체**을 사용 하시는대
앞치기가 잘 안된다고 더 경질대로 갈아 탈려고 하는것을 보고
가벼운 찌로 세팅 해보시라고 권유하여 사용해본 결과 만족 하시더군요
제 경험상 깨달은 것을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저도 수입품을 제외하곤 70~80프로 이상 사용해본 봐,
낚시대들 마다 특성이 있어 그 특성에 맞는 찌에 봉돌을 사용한다면
좀더 수월한 앞치기의 즐거움을 찾을것입니다
고탄성 낚시대들은 중경질대로 허리의 탄성이 좋아 순간 발동이라고 해야 하나..
머 이런게 좋다는 것을 아시리라 믿습니다
이런 고탄성의 낚시대들은 찌 무게와 봉돌의 무게가 무거울수록 앞치기가 잘 안됩니다
저의 경우는 설골을 사용하는대 4칸대에 조희공작2합에 3.8호정도의봉돌을 사용하여
앞치기 하면 쭉쭉 뻣어 나갑니다
그런대 수초 군락군에서 6.5호 봉돌정도 무게가 있는 오동나무의 짧은 수초치를 사용하면
앞치기가 더 안되서 원줄을 줄이게 되더군요
원인을 찾자면
바로 낚시대와 찌의 함수 관계가 안일까요...
낚시매니아의 분처럼,동우회의 형님도 체**을 사용 하는대
그 형님도 너무나 무거운 찌와 봉돌을 사용 하더군요
항시 앞치기가 안된다고 하기에 조언을 해 줬는대 워낙 독고다이라(ㅋ)결국 더 경질대에
더 무거운 낚시대(은성 gt수향 )로 갈아 타더군요(업글 한것인지.. ㅋ)
또 한 예로 동우회의 한 회원은 **부들을 사용 하는대 그대 자체가 초 경질대 이더군요
그런대 그 회원은 4호 봉돌의 무게가 있는 동원 공작찌를 사용 하더군요
강화 동산수로에서의 경험으로 너무나 언 발란스가 나더군요
아마 5호이상의 무게가 나가는 오동제질의 찌를 사용했다면 앞치기 도중 몇번의 튕김이
없이 쭉 뻗어 나갔을 것입니다
바람부는날,기타 이상 여건은 존재 하지만
가벼우면서 탄성이 좋운대들을 사용 하신다면
5호 미만의 봉돌에 찌의 무게가 가벼운발사나 공작,스치로폴 계열의 찌를
사용 하신다면 무리없이 앞치기를 하시리라 봅니다
대부분 중부권이상(충청도에서 북쪽으)에서는 떡밥낚시와 생미끼낚시를 겸 하지만
중부권 이하(충청도 남쪽)에서는 대부분 수초군락에서 생미끼 낚시를 하시다 보니
강제 진합과 수초군에 의하여 강하고 경질성의 낚시대를 선호하시는 분들은 좀 무거운 봉돌에
무거운 찌를 선택 하시는게 제 경험상 맞는듯 합니다
경험에 의한 글이오니 참조만 하시고 회원분들도 각자의 맞는 찌를 선택해 보시길 ......
무탈 하신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다가 오는 새해는 우리 월님들 모두 모두 건승을 빕니다
얼음 낚시 가고파요~~~~~~ㅜ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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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낚시는 무조건 무거운 봉돌을 사용하고 하는 낚시는 아니지요..
대와 봉돌 원줄의 길이 3박자가 맞아야 ... 그리고 자신의 체형등... 전 드림에 5호 깍음이 쓰는데 좋습니다.
다만 바람불면 좀 답답해지는거....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