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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축고무를 알게되어 맘속으로 "난 뽀대를 위해서 하는것이 아니여, 손이 아프니깐 쿠션을 위해서 하는 것이여]하고 자기 최면을 걸고 했습니다. 사용해보니 사실 수축고무가 쿠션 역할을 한다는 것은 무리가 있으며 그냥 좀 뽀대 및 미끄럼 약간 방지 정도...
그리하여 요번에 낚시대를 교체하면서 쿠션에 중점을 맞추어 생각을 하다가 그립벤드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테니스 및 배드민턴 라켓용. 요넥X라는 메이커의 그립벤드는 3개에 천원정도라서 아주 저렴합니다.
끈끈이가 묻어있는 것도 아니기에 첫 부분과 마감부분에만 테이핑 처리를 하면 감싸주는 식으로 풀리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일단 그런 문제는 없었습니다.
첫 번째 사진이 그립벤드를 감은 사진입니다.
몇 번 출조를 하면서 한가지 단점이 발견되었습니다. 비가 오면 짜증나는 것이 그립부분이 물을 양것 먹어서 집에와서 건조시켜주지 않으면
부식이 걱정되었습니다. 그리하여 고민 끝에
그립벤드 위에 투명 수축고무를 사용하였습니다. 사진에 보기에는 비닐처럼 뻔쩍이지만 실제로는 그립감도 좋고 쿠션 및 방수가 되는 관계로
아주 만족하는 상태입니다.
다들 알고 계시는 내용이겠지만 공유하고자 글 올립니다.
수축고무 하실때 불에 굽지 마시고 드라이어기 사용하세요. 원하는 만큼 낚시대에 손상 안주고 잘 됩니다.
투명수축고무는 가열할때 기포 등 여러가지 문제점이 노출 되었는데 드라이어기로 하면 기포 안생깁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수축고무 싼거 쓰셔도 또~옥 같습니다. 투명수축고무 M에 1000원인가 주고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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