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기도 동두천사는 28cm입니다.
낚시는 가고싶어도 일때문에 갈수없어 사무실않아서 매일매일 이채비 저채비 연구만하면서 시간을보냅니다.
얼마전 알게된 물트림님채비.. 사용하다보니 무언가.. 아무리 대물채비이지만 3호이상에 목줄사용..
그럼 원줄은 4~5호이상.. 무거운채비..
물론 대물채비라고 말씀하셨기에.. 그리고 저또한 그렇게해서 잘 사용해오고있기에...
그 채비에대해서는 아주좋은 채비라 말씀드리고싶습니다.
저가 연주찌채비로 신천에서(저희동네 똥개울입니다. 물반 고기반..월척되는붕어는 그냥나오는곳..물이더러워요ㅠ_ㅠ)
연주찌채비를 시험해봤습니다.
찌맞춤은 일단 서서희가라앉는정도..
좋습니다. 예신.. 무거운채비임에도 고기들움직임이 찌에보입니다.
찌올림.. 좋습니다. 때론 중후하게 때론 가볍게 올리고서 끌고갈때도있고..
5마리정도 잡았는데 3마리는 월척정도사이즈입니다. 두마리는 7치정도입니다.
일단 물트림님채비가 대물채비임을 생각하면.. 아주좋은채비입니다. 씨알선별력이있네요..
일부러 시험하느라 물반 고기반인 신천에서했는데 6치정도 이하 고기들은 찌를 올리지를못합니다.
올리더라도 피래미입질처럼 한 두마디 삐죽 올리고말죠...OTL..
대물채비라고 물트림님이 말씀하셨으니 정확한 대물채비 맞습니다.
그런대 여기서 ..저는 좀 변형을시켜서 물트림채비 장점(지저분한 바닥에서 미끼를 띄워 먹이 섭취를 용이하게한다는점)
을 그대로 나두면서 조금 가벼운채비로 만들어봤습니다.
(시험은 아직못했으요.. ㅋㅋㅋㅋ)
분할 연주찌채비입니다.
원형4호 연주찌사용하던걸 원형3호 두개를사용합니다.
그럼 목줄라인을 만들기위해 3호이상에 목줄사용을안하고 그 이하카본목줄을 사용해도 두 연주찌가 분할이됨으로
채비안착시 목줄라인을 만들수있습니다.
목줄라인뿐아니라 연주찌를 분할해놨으므로 물트림님채비에 장점이 바닥에서 바늘을 띄우고 내리고 조절하는게 조금더
세밀해졌습니다.
그리고 그냥 제생각인데.. ㅋㅋ예전에 분할봉돌 좁쌀채비 이런거 많이하지않았습니까
아무래도 연주찌도 분할이되면 입질이 조금더 좋아질거같은..(그냥 제 생각입니다. ㅋㅋㅋ 일안하고 이런생각만해요)
그래서 만들어보았습니다.
물통에 물담아놓고 시험해본결과
원줄(시가 그랜드맥스FX3호)
목줄(시가 에이스2.5호)
4호연주찌 단품으로는 2.5호 목줄은 라인이 잘 살지않습니다.
3호연주찌 분할채비는 봉돌에서 2센티 한개는 바늘에서 2~3센티 조절
확실한 라인형성이됩니다.
그리고 제바늘은 지누4호입니다.
지누4호에 어분이고 글루텐이고 적당한크기 엄지손톱만한크기를달아도
두 연주찌를 바늘쪽으로 2센티정도 옴겼을때 바닥에서 2~3센티까지 들어올려줍니다.
생미끼사용은 상관없지만 글루텐으로 대물을 많이하기에...
연주찌 한개만사용하면 떡밥을들어올리려면 5호이상 연주찌를사용해야겠죠...
그럼 목줄라인이 잘 살지않습니다.
그 단점을 조금 보완한거죠 ㅋㅋ
아니죠 단점이아니고 대물채비니까 조금 변형해본거입니다.
저녁에 신천가서 또 시험해보겠습니다. 조금 작은사이즈까지 나오나봐야죠^^
월척 형님 동생들 모두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