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하는 구미지부 월님들 풍성한 한가위를 앞두고 있네요
고향길 안전운행으로 편안하게 다녀오시고
고향의 아늑함을 마음껏 느끼시는
추억의 한가위 되십시요._^^.··´″```°³о☆ ^^
여러 월님들을 모시고 아래와 같이 구미지부 9월 정기출조를
실시코져 하오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아 래 -
- 일시 : 9월 24일 (토) 저녁 ~ 25일 (일) 아침
- 장소 : 월님들이 추천하시고 임원회의에서 결정후 공지
- 회비 : 실비
- 임원회의 실시 안내
. 장소와 시기는 참석규모가 파악되는 시점에 임원진과 협의하여
좋은 곳으로 안내하겠습니다
. 정출 및 운영에 도움을 주실분의 임원회의 참여도 환영합니다
- 부탁말씀
. 준비에 착오가 없도록 9월 22일한 참여여부
및 정출장소 추천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 별도의 입회절차가 없는 구미지부 회원구성은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앞으로도 참여하실분만이 우리지부의 회원입니다
정출은 참여하지 못하더라도 댓글만으로라도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현 운영진이 주관하는 이후의 행사안내입니다
. 10월 정출 : 10월 22일
. 총회 : 결산보고 및 임원선출등 (10월 정출과 겸할 수 있습니다)
- 사랑하는 구미지부 월님들 풍성한 한가위를 앞두고 있네요
봉황지(연방지) 안내입니다
오시는 길
1. 구미-선산-일선교-달산삼거리-소보삼거리
2. 구미-인동-산동 재리지-소보삼거리
3. 대구-가산ic-구미샵-산동 재리지-소보삼거리까지 옵니다
소보면 삼거리에서 군위방면으로 1.9km 지점의 달천교 삼거리에서
군위방향으로 700m만 더 직진하면 이내 안락정사 이정표가 나오고
우회전하여 2km를 오르면 준계곡지의 멋진 봉황지를 찾을 수 있습니다
소보삼거리에서 군위방향으로 2.6km를 가면 우측으로 (봉황1리)를 알리는 표석이 있고
(안락정사) 라는 표지판이 있습니다.
(그림은 군위에서 소보로 오면서 촬영한 것입니다)
앞그림의 장소에서 우회전 하여 2km를 들어오면 봉황지 둑이 보입니다.
이제 자리를 잡아 보시죠?
관련 자료
- 물사랑님의 소류지 정보와 조황전망에서 발췌한 것으로 지금의 상황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군위군 소보면 봉황리에 소재한 약 3천 5백평 규모의 저수지이며
엄청난 붕어빵과 당길힘등 전형적인 대물터 입니다.(제가 보기에는 7000평은 되어 보이던데...)
보리누름이 적기이며 특히 붕어의 빵이 엄청나게 좋으며
당길힘이 대단해서 턱걸이만 되어도
강한 챔질로 초기제압을 하지 않으면 끌어내기가 불가능 합니다.
우안 골자리를 마주보는 두 자리가 특급포인트이며
둑방을 넘어서 우안 산자락으로 차량의 진입이 가능하며
주차도 가능 하지만 거리가 그리 멀지 않으므로
차를 길가에 세우고 도보로 진입하는 정도의 조심하는 자세가 필요 합니다.
상류의 넓은 뗏장밭은 그림에 비해서 조황이 화끈하지는 않은 편이며
더구나 외딴집의 담장구간이 넓어서 분쟁의 소지도 있으므로
크게 권할 포인트가 아닙니다.
(최근에 다녀온 바로는 외딴집이 빈집으로 남아 있음을 확인했습니다-케미마이트)
약 3500여평의 준계곡형 저수지인 봉황지는 옛날 대물꾼들 사이에 경북권 저수지중
붕어빵이 좋기로 첫손 꼽히던 저수지 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7000평은 되어 보이던데...)
수위가 내려간 지금 좌안 직벽지대에도 곳곳에 앉을수 있는 자리가 있습니다.
봉황지 최고의 포인트로 알려져 있는 우안 골자리 입니다.
좌안 중류대 곳곳에 잡목 사이로 길이 나 있어서 포인트로 진입이 가능 합니다.
상류권에도 퇴적이 진행 되면서 침수수초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별장 앞쪽은 수위가 오르면 뗏장이 넓은 밭을 이루게 되는데 장대를 능숙하게 다룰수 있는
꾼에게는 좋은 포인트가 됩니다.
봉황지를 둘러 보면서 눈길은 계속 우안 골자리를 향하고 있습니다.
골자리 양쪽 입구와 안쪽에 잘 쪼으는 꾼 3명이 앉으면 안성맞춤인 곳 입니다.
수위가 낮아진 지금은 골자리 입구쪽에서 짧은 대를 편성하는 것이 효과적인 공략법이
될것 같습니다.
수위가 내려간 지금의 봉황지는 중하류권 직벽지대를 제외하고는 전체적으로 장대를
사용해야 하는 모습 입니다.
첫비에 새물찬스를 이곳에서 노린다면 우람한 봉황지 사구팔을 만날수도 있을것 입니다.
봉황지 우안 골자리는 둑을 통해서 차량진입이 가능 했는데 지금도 길 상태가 양호한지 확인을 하지 못했습니다.
발췌한 자료의 원문을 링크합니다
물사랑의 소류지정보 - 봉황지 보러가기
6월3주-악재를 극복해야 보러가기
참석합니다...
조금 늦을 것 같습니다.
즐거운 명절 보내시고 고향길 조심히 다녀오세요.
정출때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