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갈까요?
가능하면 제목에 출발지를 표기하시기 바랍니다.
올들어 덕천지만 9번 갔다가 왔는데, 조과는 워리 한수(32cm) 8치 5수 6치 한수 했습니다.
조과는 좋지 않지만, 왠지 덕천지의 매력에 계속적으로 가게 되더군요..
4일날도 휴가차 강원도 집에 갔다가 내려오면서 의성IC낚시에 들러 콩이랑 옥수수랑 사서 혼자 덕천지에 갔지만,
조과는 꽝꽝꽝...ㅎㅎㅎ
하지만 그날 정말 메주콩에 중후한 입질을 5번 보았고(밤 9시 30~새벽 2시 사이) 비록 찌를 완전히 올리지 않아
조과는 없었지만, 다시 한번 도전하고 싶은 욕망이 불끈 솟더군요.
덕천지는 참, 새, 콩, 옥, 지등 모든 미끼가 훌륭하게 듣지만 새우나 지렁이는 동자개(빠가사리)의 성화를 겪어야
하실 겁니다. 채집한 참붕어도 좋지만, 콩이나 옥수수도 중후한 입질을 보여 주더군요.
덕천지 옆에 마을이 있지만 밤에는 조용하여 고즈넉히 낚시를 즐길수 있고, 대물의 자원이 많다고 하더군요.
원래 혼자 하는 낚시를 좋아하지만, 조금씩 월척사이트의 다른 월님들과 같이 낚시를 하면서 친분도 쌓고 싶어
이렇게 같이갈까요에 글을 올립니다.
출발은 대구 칠곡에서 할 것이며, 오전에 직장을 마치고 오후 3시경 출발하려 합니다.
같이 덕천지에서 자연을 벗삼을 월님이 계시면 연락 부탁드리며, 제 폰No. 019-384-8836입니다.
월 아뒤는 꽝낚시이며 참고로 전 올해 33살입니다.
덕천지에서 혹시 마주치게 되면 검은색 코란도 밴 8883번이니 반갑게 맞아 주시면 저도 커피한잔 대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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