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7월 중순경에 낚시용 좌대를 제작하여 본 경험으로 이번에는 받침틀용 자립형받침틀(일명:포미나)를 맹글어 보았습니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스파이크, 섭다리...등등, 많은 제품들이 있지만 한결 같이 모두 대물낚시용으로 제작 되어 중량이 무겁고 부피가 커서 떡밥낚시를 즐겨하는 본인으로서는 무료로 줘도 사용하기가 부담스러울 것 같아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여러 제품들의 장단점을 벤처마킹 하였습니다.

첫째: 무게가 최대한 가벼(1.5kg 이내)우면서 노지 사용시 안정적일 것
둘째: 길이 40cm이내로 기존에 판매되는 받침틀의 가방에 받침틀(3단 이상)과 보관 및 운반이 가능 할 것
셋째: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2~3단 미니받침틀도 설치 사용이 가능 할 것

이상과 같은 미션을 정하고 2달 이상 시행착오를 거듭하여 드디어 수작업(오르지 "전기드릴"과 "그라인더")으로 완성 하였습니다. 용접(알곤)은 수고비를 지급하였습니다.

1. 대륙5단 받침틀과 설치 모습


2. 우경미니받침틀3단 설치 모습


3. "포미나"접은 모습


4. "포미나" 혼자 외로운 모습(친구들 잠시 외유중)


5. "포미나" 기타 상세모습



★ 스펙정리

가. 길이: 38cm(접은 모습)
나. 무게 : 1.66kg
다. 재질 : ALL스텐레스
라. 기타
- 우경 및 대륙제품의 미니 받침틀 3단부터 노지 7단 일반 받침틀 까지 몽땅 설치 가능(단, 설치할 노지의
경사도가 45도 이하에서 안정적 사용)
- 제작비용: 재료비(25,000냥)+용접비용(40,000냥)+ 스텐기리등 이것 저것 =70,000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