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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은 안올라가네요..ㅡ.ㅡ;;


아이스드릴 개조시작~~~
드릴이 가정에서 쓰는거라 조금 약하긴 하지만...

일단 만들고 봅니다..



롱비트소켓 2천원구입~~

아이스드릴 본체와 연결하기위해 구멍을 냅니다 3천원



원래있던 잠금장치로 연결하니 잘 맞습니다..

회전력테스트도 해봤지만 굿...

아이스드릴과 롱비스트소켓 13호가 딱맞네요




사무실에서 직선거리 1km미만에 위치한 소류지로 찾아갑니다

이소류지는 구조상 아무도 못들어갑니다^^

찾을수가 없기 때문이죠 ^^



요몇일 날시가 풀려서 저수지 중앙쪽에는 얼음이 두껍지가 않습니다...

깊어봐야 1미터 내외이니 걱정은 없지만

빠지면 짜증이 나니..안전하게 튼튼하게 얼은 물가에서 테스트 합니다



드릴에 장착했을때의 모습입니다..

드릴의 파워를 최대한 올려서 24로 해놓습니다

속도는 최하...



동영상에서 보셨듯이 드릴로 장착해서 구멍을 낼때 좌우로 미끄러져 잘못하면 날에 다칠수 있습니다



얼음이 파이기 전까지만 안전하면 되는데 그래도 불안합니다



그래도 끌로 치는거보단 수월하게 얼음을 뚫을수 있습니다



여러군데 시도를 해봅니다..



역시 안전이 가장 마음에 걸립니다..

처음 작업할때만 주위하면 된다지만 장담은 못하니 대책을 세워야겠습니다
다시 사무실로~~ㄱㄱㄱ




아이스드릴 날과 연결된 바디에 드릴날을 장착해보려 합니다..

드릴이 좌우로 미끄러짐을 방지하고 초반에 얼음을 뚫어주니 아주 편한 장비가 될거라 생각합니다




급한마음에 날도 안풀고 용점을 해왔습니다 ㅎㅎㅎ

날이 녹았군요...ㅠㅠ;;

동영상에서 보이듯..아주 팥빙수얼음 만드는 장비가 되었습니다



화살표 부분의 날이 얼음을 깍으면서 파는곳인데^^



날을 풀어서 자세히보니 못쓰게 되었습니다 갈아도 안되고 ㅋㅋ



날만 다시사서 장착하면 잘될거라 봅니다..^^



저 상태로도 일단 잘파지는데 힘이 조금 들고 시간이 조금더 든다는거뿐...



날만 바꾸면 굳입니다..



날 바꿔서 다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