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필라이죤입니다!~

시즌을 시작 하여 미리 준비는 다 해 두었지만 ㅋㅋ

아쉬운 마음에 뭘 해야 하나 이리 저리 고민중 수축고무 교체 및 엠보싱 처리 작업을 했습니다~! ㅋ

이미 알고 계신분들 도 있고 이렇게 사용 하고 계신분도 있지만

아직 모르시는 분들도 계시고 값비싼 수축고무를 사용 하여 30대 가량의 낚시대에 수축고무를 교체 할 시 짧은

낚시대 한대 가격이 나오니 저렴하게 튜닝 하시고 싶은 분들을 위해 이 글을 씁니다.

준비물


고무 오링- 내경이 낚시대 굵기 보다 약간 작은 넘으로 준비 합니다 가격- 200개 만원
반드시 내경이 낚시대 보다 작아야 수축고무를 씌울시 고무 오링의 간격이 유지 됩니다
약간이라도 헐거우면 수축고무 삽입 시에 오링의 간격이 움직이므로 반드시 작은 오링을 사용 하여야
오링의 수축으로 인해 수축고무 삽입시에 움직이지 않습니다!
낚시대 개당 7개 소요되며 약 28대 정도 감을 수 있습니다.

열 수축 튜브- 전기 공사용 수축고무로써 수축율이 50프로 이니 아마 25파이랑 30 파이 둘다 필요 하실겁니다~!
요놈 가격은 미터에 2000원 미만으로 품질에 따라 가격이 다릅니다. 물론 같은 수축고무를 비싸게 파는 곳도 있습니다.
한대 소요량은 25 센치 이하로 일반 낚시대의 손잡이는 모두 25센치 이하로 알고 이씁니다.
30대 기준 7.5 미터 이며 가격은 비싸게 주고 사더라도 15000원 이하
기타 재료- 수축고무를 수축시킬 열기구. 저는 휴대용 가스 렌지를 사용 했습니다. 드라이기나 기타 도구를 사용 하셔도 무방합니다.

이상 준비물은 다 끝이 났고 사진과 같이 낚시대 손잡이 부분에 오링을 일정 간격으로 넣어 줍니다.

그다음




그위에 수축고무를 씌우고 가스불에 살살 구워 줍니다 노릇 노릇 하게 ㅋㅋㅋ 농담입니다. 배가 고파서 그만.. ㅋ


남은 여분의 수축고무를 잘라주면~~~~~









그립감이 좋으면 앞치기 할때 특히 장대의 경우 정확도가 높아짐으로 채비 투척음이 적어지면 좋은 조과와 이어 진다는 저의 생각^^
특히 전기용 수축튜브는 비오거나 수분이 있을경우 미끄럽다는 단점이 있다고 하시는 분들(개인적으로 저는 잘 모르겠어여)도 계시는데
엠보싱 처리로 그 단점을 완화시켰습니다^^

수축고무를 너무 많이 시켜서 남는 것으로 받침대에도 감아 보았습니다^^


ㅋㅋ 수축고무 가격 때문에 교체가 고민 되시는 분들은 이렇게 해보시는 것도 괜찮을듯..
이건 단지 저의 생각이며.. 문제될 시에는 삭제 하겠슴니다~! ㅋ

궁금한거 있으신 분들은 쪽지 보내 주세엽~
짜잔 엠보싱 손잡이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