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월척에서 수많은 선후배님 들에 자작품들 관심있게 보면서 많이 배우기만 하다가
제가 사용하고있는 허접하지만 설치 빠르고 철수가 빠른 받침틀 사용기 올려볼게요
주로 짬낚시나 소수에 떡밥낚시 할때 갠찬을듯 합니다
보시는 대로 우선 카메라 삼각대가 필요합니다
무거운 받침틀과 낚시대를 받쳐줄 튼튼한 삼각대 여야 합니다
삼각대를 분리하고 우경 로봇다리에 삽입하면 되는데 삼각다리가 구경이 작아
로봇다리를 톱으로 절단가공이 필요합니다
저는 뒷다리 두개를 절단해서 길이기를 줄였지만
똑같은 사이즈여도 관계없읍니다
설치하면 이런 모양이 됩니다 자립다리를 생각하면 보통 네발이있어야 안정감 있어 보이지만
우경 로봇다리를 좌우와 바꿔서 양쪽으로 벌려주면 뒷쪽중심이 잘잡혀 안정감이 있읍니다
특이한건 앞다리가 중앙에 하나입니다 카메라삼각대 다리가 3개인 이유도 있지만
앞다리 하나로 설치 철수가 더빠르고 생각외로 중심이 잘잡힙니다
뒷다리는 우경로봇으로 높낮이 조절하면되고 앞다리는 포인트에따라 최대 1M30정도 뽑을수있읍니다
세발이 만족스럽지 못하면 이렇게 네발이 될수도 있구요
위사진은 작년여름에 현장에서 찍은겁니다 26.28.32.36.일겁니다
우경3단이며 뭉치하나 추가해서 4단사용 한거죠
우경 5단이라면 좌우가 더욱 벌어지기 때문에 더욱 안정적입니다
실예로 어지간한 바람에도 받침틀 낚시대 무게가 있기에 잘 버텨줍니다
강한바람에 불안 할때는 다리 밑부분에 팩하나꽃으면 안전하겟죠
요렇게 사용한 계기는 자립다리 설치에 번거러움과 무게및 빠른설치 때문이죠
삼각대 다리가 가벼워서 50리터 삐꾸통에 담을수도있고 낚시가방안에 넣어다니면 편합니다
주위에 놀고있는 삼각대가 있으면 한번 만들어 보시는것도 갠찮을듯합니다
단 디지털카메라 소형카메라 삼각대는 힘들고 접었을때 길이가 500M정도가 적당합니다
이상 귀차니즘 많은 추억일기에 사용기 였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