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1년에 10번도 안다니는 저는 장비만 눈에 들어오고.
쓸때없이 바꾸기만 하네요.
잘 안쓰는 장비와 받침대.섶다리 팔아서 업글좀 했습니다.
미라클 무받침대와 파라솔 각도조절기...
송금하는데... 후덜덜.
파라솔 쉽게 펴기 한번 올립니다.
파라솔 윗봉 자르시고 버리지 마시고. 하단캡과.버튼스프링을 빼주세요...
과정사진을 깜빡잊고 찍지못해 글로 올립니다.
하단캡에 끈을 연결하면 됩니다. 전 튼튼한 군화끈.늘어나지도 않고 질깁니다.
파라솔 하단캡 보시면 중앙에 구멍이 뚤렸는데... 그 구멍으로 끈을 넣어 매듭을 2번정도 주고 캡에 강력본드로 바르고 자른 파라솔봉에
고무망치나.망치로 살살 두둘겨 끼워줍니다.
그럼끝. 파라솔 펼때 끈을 잡고 펴면 좀 편합니다. 원제품 처럼 깔끔하게 보이고요.
그다음 빼낸 버튼스프링.
미라클 윗봉 밑부분을 보시면 구멍이 있습니다.
거기에 버튼스프링을 넣습니다.
그럼! 기존 파라솔 하대봉에 딱! 맞습니다.
그래도 일체감.튼튼함과 뽀대는 미라클 각도조절기 풀셋이네요...
바람에 빙글 돈다는 말씀에 꽂이봉 안에 수축튜브 조그만하게 잘라서 강력본드로 붙었습니다.
아직 실전 전이지만. 일단 밑에분 댓글보고 준비했습니다.
더욱~ 밀착이 되어서 미끌림을 막아.바람에 저향력을 키웠습니다.
봉에 수축튜브를 해보니 들어가지 않아 이렇게 해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