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수중 포인트가 있어도 좌대가 없어 낚시를 못한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또한 수중포인트가 아니더라도 경사진 곳에서 장시간 낚시를 하면 못시 피곤하였습니다.
좌대를 사용하면 수중포인트 진입 및 피로가 훨씬 덜한 낚시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그래서 좌대를 구매할려고 시장조사를 하여보니 대형 좌대는 30이상 40만원이 넘는 것도 있었습니다.
이 "나의 낚시장비"코너를 보니 자작 좌대를 만드신 월님들이 많이 있어 저도 용기를 내어 시작 하였습니다.
물론 주머니 사정도 고려하였지요 ㅎㅎㅎㅎㅎ
제품명 : 찬미선현재 표 좌대
설 계 : 찬미선현재
제 작 : 찬미선현재, 우리집 늦둥이 (도움 보다는 방해가 많았으나, 같이 할수 있어 기뻣습니다)
주재료 : 30 X 30 알미늄 프로파일 (우리회사에서 사용하고 남은 짜투리를 사용)
제작기간 : 약 4주 ( 시간나는 틈틈이 하다 보니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먼저 제가 작성한 설계도 입니다. AutoCad로 설계하였습니다
혹시 필요하신 필요하신분에게는 파일 보내드리겠습니다
우선 설계대로 프로 파일을 절단하여 조립하였습니다.
프로파일 연결은 프로파일 악세사리를 이용하였습니다
조립하는 저의 모습입니다.
좌대의 기본 프레임을 완성하였습니다.
펼쳤을때 900 X 1200입니다.
접었을 때는 600 X 900입니다.
상측 좌우의 사각구멍은 다리고정부 입니다
중간 좌우의 사각구멍은 파라솔 장착을 위하여 설치 하였습니다
다리를 프레임에 연결하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프로파일로 다리를 만들었으며
고정방법 및 조정방법은 나비붙이 너트를 사용하여 죄는 것으로 제작하였습니다.
다리의 미끄럼 방지 모습입니다.
다이소에 가서 하수구 철망을 1000원 주고 사서 프로파일에 고정하였습니다
받침틀을 설치한 모습입니다.
프레임 중간부분에 하중 보강을 위하여 탈부착이 가능한 support를 장착하여 있습니다
받침틀에 장착된 2개의 선반도 자작한 선반 입니다.
좌측 선반은 어린이용 식판을 이용하였고 우측 선반은 철망으로 제작하였습니다.
필드에서 사용하니 정말 좋았어요 선반 2개를 사용하니 아주 편해요
이번 자작좌대의 최대 도우미(방해꾼?!?! ㅎㅎㅎ) 인 우리집 늦둥이 입니다.
정면 사진입니다.
받침틀을 지지는 2개의 지지대를 이용하였습니다
지지대는 좌우로 움직이도록 설계되었으며, 받침틀이 장착된 상태에서 좌우 30도 까지 방향변경이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물론 좌대는 고정된 상태에서 받침틀 방향을 바꿀 수있는 것은 현장에서 매우 긴요하게 쓰일 것으로 에상합니다.
낚시의자가 좌대 뒤쪽으로 떨어지지 않게 탈부착 가능한 알미늄 바를 설치하였니다
파라솔을 거치한 부분과 의자 후퇴방지 알미늄바 입니다.
발판을 장착하여 필드 적용사진입니다.
필드 적용 사진입니다.
아무쪼록 좌대를 자작하였다니는 자부심은 있습니다.
월님에게 부탁드립니다. 개선점이 있으면 기탄없이 지적 바랍니다.
그래서 개선하고 좀더 좋은 좌대가 완성되기를 저는 희망합니다.
월님에게 부탁드립니다. 개선점이 있으면 기탄없이 지적 바랍니다.
그래서 개선하고 좀더 좋은 좌대가 완성되기를 저는 희망합니다
허접한 좌대를 감상하느라 눈병 나지 않았나 걱정입니다 ㅎㅎㅎ
감사합니다. 안출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