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제작했던 이동식 좌대 일명 근두운 이라 칭하게습니다.
근두운 아시죠 손오공이 타고 다녔던 구름...ㅋㅋㅋㅋ
우선 설치 과정입니다.



자리가 넓은곳에 펼쳐봅니다.
자작한 죄대입니다.사이즈는 접이식 1100x1400 이구요.
경량 아연 사각파이프 25mm 와 30mm 사각 파이프로 제작했구요 상판은 알류미늄 1,5T로 제작한것입니다.
초기에 텐트를 올릴만한 좌데가 없어서 3년전에 제작했던 놈인데 요긴하게 쓰고 있읍니다. 현재는 조구사의 노력으로 멋진 좌대들이 나와있더군요.



좌대를 펼친후 좌대에 링구와의 연결 브라켓을 키웁니다.


보시는바 와 같이 ㄱ억자 부라켓인데요 링구 쪽은 25미리 원형 스텐이구요 각파이프는 25미리 아연파이프를 용접해서 만들었구요
링구와 좌대쪽 모두 좌우 상하 10cm 정도는 조정이 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이젠 튜브를 끼웁니다.튜부를 끼운후에 좌우 폴대 고정용 링구를 끼워 주시구요.
*사용해보고 나니까 링구가 6개가 안필요 합니다.앞뒤 4개에 고정용 ㄱ 억자를 각파이프로 용접하면 링구값 두개를 줄일수 있겠더라구요..^^*
좌우 방향을 맞추어 링구에 끼워서 공기을 넣어 줍니다.
공기를 적게 넣으면 튜부가 접히는현상이 발생합니다.빵빵하게 넣어 주세요.



진수 했습니다.
소주라도 들고가서 진수식 했어야 했는데...그생각을 못했네요~ㅋㅋㅋㅋ
암튼 물위에 성곡적으로 띄었읍니다.
근두운 위에 장비를 올렸놓읍니다..
사진에는 근두운 앞에 노걸이에 노를 걸어놓은 사진이 없네요...
앞에 보이는 작은 보트는 연락선이구요 근두운 자체 패달로 포인트 진입 했읍니다..



포인트 진입후 텐트 설치.
옆에 튜부의 영향으로 발로 밝고 텐트를 치니 그리 어렵지 않게 텐트 설치했읍니다.
튜부의 폭 때문에 좌대가 훨씬 넓어 졌읍니다..ㅎㅎㅎ



몇분이 걱정하시던 것 중에 하나가 앞쪽으로 물이 너머오지 않을까 하셨는데.
튜부의 부력 때문에 받침틀과 낚시대를 설치후에도 전혀 물에 저항 없이 2틀간의 낚시를 진행했습니다.



낚시대 세팅 한모습입니다.
저두 처음에는 튜부의 길이가 너무 길지 않을까 해서 걱정은 했는데요..받침대 길이보다도 짭더라구요.
사실 이번 제품은 아는 분이 협찬해주신 튜뷰로 만들다 보니 규격의 스팩이 조금 부족했던건 사실이구요
이번 필드 테스트로 보강할 부분들이 발견되었네요. 좀더 편하고 튼튼하게 완벽하게 만들 자신도 생겼구요..
어떤 분이 전화 하셔서.이것 저것 묻더라구요..말투나 질문 내용을 볼때..조구사 사장님 같은데 답변을 안하시더라구요~^^











오늘 아침 철수 장면 입니다.^^
좌대를 물속에서 철수 하는것보다 더 쉽던데요..
좌대만 잡고 끌고 올라 오니까 비맞은 강아지처럼 술술 끌려 오던데요..
철수는 설치보다 더 쉬었읍니다.에어 빼고 접고 분리하고....암튼 즐거운 2박3일 이었습니다.

&&&필독해주세요&&&
만은 분들이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하구요..
제생각에는 정통 보트낚시를 모방하려는 취지에서 만든건 아니라는걸 말씀 드리고 싶구요.
날으는 좌대 일명:근두운은 일반적으로 진입하기 어려운 곳이나 장짐이 메고 진입하기 힘든곳에서 사용해 볼려고 제작 해본것입니다.
행여나 모방 하시어 보트 낚시처럼 사용하시다가 는 위험을 초래 할수 있으니 주의 하시기 바라겠구요.
이번 필드 테스트 해보니까. 좌대의 롱롱 다리를 사용해도 안되는 수심 깊은곳 에서 움직일수 있는 연안용 좌대로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어떤분들은 특허 출원 하라는 분이 계시던데..그렇치 않아도 아는 변호사가 특허출원 전문변호사 여서 문의 해보니 가능 하다고 해서 도면 넘겨 주기로 했어요~~^^현재 사진과 조행기 만으로도 저작권이 발생 한다는 말도 아울러 해주시더라구요^^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