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낚시장비
· 자신의 낚시장비를 오픈하고 이를 통해 서로간 장단점을 비교하고 보완해 가면서 자신의 취향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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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용품] 스타보트용 칠성판 한번 만들어봤습니다.
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가장 큰 단점이 앞 공간이 좁아서 다리를 못 편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항상 새벽이되면 무릅이 뻐근해서 불편했었지요~
그래서 고민끝에 고무보트로 갈아탔는데요, 짐도 많고 무겁고,,
처음펴는데 온몸이 땀에 쩔어서, 욕이 그냥 쌍으로 나오더군요~ㅎ
다행히 몇번타다보니 힘든것은 적응됬는데, 고무보트가 어쩐지 저랑은 맞지 않아서 스타로 다시 왔습니다.
물론 나름대로의 발을 뻗기위한 복안은 가지고 있었지요~^^
옥션에서 합판제작해주는 업체를통해 코팅합판을 구입해서 제작했습니다.
생각보다 얼마안하더군요..택배비까지 15,000원 정도~
옆에 날개는 회사에 굴러다니는거 줏어와서 피스로 고정했습니다~ㅎ
칠성판 제작후 첫출조를 나가봤습니다.
널찍하네요~^^
발을 뻗은 모습입니다.
자미와보다는 더 편한 느낌입니다..
사실 고무보트는 보트자체보다 부차적인 장비가 비용이 상당합니다.
전동 펌프에 밧데리에..곧있으면 겨울이니 보일러도 있어야되고요..
그러면 돈도 돈이지만 짐도 더 많아지고, 전 펴고 철수하기도 더 귀찮아집니다.
이런저런 고민없이 노지처럼 난로펴고 모포덮고 누워있으니 아주 좋더군요~
합판을 일부러 여유있는 길이로 주문했더니, 아무래도 너무 길어서 챔질하기도 함들고 불편한점이 있어서 살짝 잘랐습니다.
망치로 폴대 야물게 박고, 칠성판에 발올리고 낚시하니 제 개인적으로는 고무보트보다는 나은것 같습니다.
10분이면 띄우고 철수하니, 저한텐 딱입니다.
합판사이즈는 가로 650mm 세로 450mm 정도면 되고요~
기존 스타보트에 있는 받침틀 고정용 나사보다 좀 더 긴 나사를 구해서 작업하시면 한시간이면 작업됩니다~
나사는 가구점같은데 가보시면 그냥 공짜로 얻으실 수도 있습니다.
조금사용 하다가 합판을 반 사이즈로 2장 주문해서 중간에 경첩을 달아서 접이식으로 만들어볼까 싶습니다.
판이 커서 폴대뺄 때 물에잠길 수도있고, 접이식으로 그대로 차에싫을수도 있겠지요?
스타보트 타시는분들 참고하시라고 한번 올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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