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낚시장비
· 자신의 낚시장비를 오픈하고 이를 통해 서로간 장단점을 비교하고 보완해 가면서 자신의 취향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회원 서로간 공유를 통해 불필요한 낭비요인을 최소화하여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낚시장비를 구비해 가는 취지의 게시판입니다
· 낚싯대는 낚싯대포럼, 찌는 월척지식-낚시용품, 동영상은 동영상게시판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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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용품] 햇빛이 정면으로 비칠 때
딱히 명칭이 없어서 그냥 썬바이저 또는 차양막이라 칭하겠습니다.
평소 즐겨 찾는 낚시 포인트가 오전 오후에 따라
햇빛이 얼굴 정면으로 비치는 곳이 몇 군데 있는데,
이때는 눈이 부셔서 찌 보기가 거의 불가능할 정도입니다.
짙은 선그라스를 껴도 대책이 없어서, 커다란 부채로
햇빛을 가리곤 했는데, 그 것도 한 두 번이 아니어서
여간 피곤하고 성가신 게 아니더군요.
결국 궁리한데로 손수 만들어서 사용해보니까
생각보다 훨씬 효과적인 것 같습니다.
특히, 밤낚시 때 차양막을 앞쪽으로 완전히 내려주면
5~6단 받침틀 정도나 낚시대 손잡이대에 이슬이나 빗물이
내리는 것을 막아줍니다.
한 개 만 만들면 모든 사이즈의 파라솔에 탈/부착이 가능하고
햇빛 각도에 따라 손쉽게 높낮이 조절이 되며,
바람에 펄럭이거나 그리 거추장스럽지는 않습니다.
부피나 무게도 소형 우산 정도여서 파라솔 가방에 함께 넣고 다닙니다.
햇빛이 안 비칠 때는 옆면과 뒷면 간이 가리개로 사용해도 괜찮더군요.
(특히 옆 조사님과 자꾸만 얼굴 마주치면 살짝 뻘쭘.....)
필요시 파라솔 사이즈에 따라 적당한 크기로 만들면 될 것 같습니다.
그노~메 낚시가 뭔지~, 하다하다 이젠 별 걸 다 만드네요~ㅠㅠ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항상 안전한 출조길 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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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가 하나더 추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