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터환경개선
· 낚시터환경개선입니다
낚시 금지 구역에서 낚시 하는 방법..
어느 소류지에 가시면 "낚시 금지" 펜말이 있는 곳을 종종 보실 듯 합니다.
아니면 그런 팬말도 없는데도 동네 주민들께서 낚시 못하게 하시는 소류지가
분명 있을 듯 합니다..
그러다보면 동네 주민들과 싸움 아닌 싸움을 하는 경우가 발생하는 경우를 종종
보곤 합니다..
그럼 이런 곳에서 동네 주민들과 친해지면서 낚시를 하는 방법을 선보일까 합니다..
첫번째 ; 내 먹을거만 사가지 말자
->대부분 소류지를 다니시다보면 낚시를 못하게 하시는 분들은
동네 이장님이시나 어르신이 많은 줄 알고 있습니다.
이런 분들의 호감을 사시는 것이 필수입니다.
그렇다고 가기 몇 일전부터 작업을 하시란 것은 절대 아닙니다..
=>소류지에 도착 후 쓰레기 봉투를 꺼냅니다.. 그리고,
사정없이 쓰레기를 줍습니다.. 약 한 두시간 정도면 50L 쓰레기 봉투
채울 수 있습니다..하나가 좀 섭섭하다하시면 두개 정도 채우세요!!
두번째 ; 열심히 일한 당신의 땀 방울을 축하해라!!
->흔히들 땀을 내면 시원한 물이나 음료수 아니면 맥주를 찾아 한 목음
시원하게 드시는 분들 많으실 듯 합니다..
참조로 전 뜨거운 커피 한잔을 합니다..
=>이 때 나 혼자 먹을 것만 준비하지 마시고 한두명 정도 더 드실 것을 같이
준비해 보세요!!
그리고,동네 주민들 한두분 정도 오시면 일단 먼저
"커피 한잔 하시겠습니까??" "아니면 더우신 데 고생이 많으십니다.. 막걸리 한잔하시겠습니까??"
란 말과 덩불어 쓰레기 치운 곳을 은근히 한번 정도 보여 주세요!!
그러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시다보면 다음에 그 소류지 오실 때
분명 그 분이 알아보시고 "오늘 붕어 많이 잡으세요!!"란 말이 먼저 나옵니다..
당연 쓰레기 청소 단 한번으로 끝내시면 절대 안됩니다..
그러시다보면 그 동네에서 보이지 않게 입소문이 퍼져 나 혼자만의 소류지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쉽지만,어려운 것.. 열심히 찾은 소류지에서 얼굴 붉히며 싸우시는 것보다
웃으면서 밤낚시하시는 것이 더 현명하지 않을까 해서 이렇게 글을 올려 봅니다.
2009년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마무리 잘 하시고
2010년에 4자 5자 붕어의 손맛과 기쁨보다는
낚시를 좋아하는 한 사람의 낚시인으로
"아~~ 그 낚시꾼(=인) 좋은 사람이나 그냥 낚시하게 놔~~"란
소리를 듣는 사람이 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건강이 가장 우선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입가에 미소가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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