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에도 공을 많이 드린듯합니다 어업이 생업이라면 드릴 말씀은 없지만... 수려한 풍광과 1급수를 자랑하는 이곳에 꼭 이렇게까지 하셨어야 할까요!? 낚시꾼의 한 사람으로 자괴감이 듭니다.
아무리 봐도 무슨 말못할 사연이 있는 꾼"이겠구나 하는 내 예감에 들어오네요.
너무나 초라해서 말입니다.
붕어에 욕심이 있었어 설치하는 좌대는 꾼"님들은 장비도 좀 화려 하지요.
소류지에 좌대꾼"은 한마디로 괴기에 환장한 사람으로 봅니다.
불법으로 설치한 좌대 3개정도를 부셔봣는데요...정말로 힘이 듭디다.
아직도 공공연히 대부분 외지꾼"이 아닌 지역 근처에 꾼들이 많이 설치하고 있지요.
80년대 중반 쯤에도 경산 인근 지역에도 좌대가 꽤 많았지요.
그 좌대들은 괴기에 환장한꾼"들이 아니고 대부분 정년 퇴직후에 나이드신 어르신들에 심심풀이 손맛터에서 많았습니다.
그런대 이른 분들에게는 뭐라고 말씀을 드릴수가 없더군요.
괴기에 욕심에 구멍만한 소류지 중앙에 좌대설치하고 좌물쇠 체워놓고 스치로폼 배 띄워서 자기가 아니면 못들어 가게 하는
꾼"들에 심리는 도져히 이해가 힘들더군요 또 대형지면 나름되로 이해가 돼는데 말입니다...엄연히 좌대는 불법입니다.
정도낚시를 즐기는 참꾼"님들이 많았어면 합니다.
좌대 그림을 씁슬하게 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