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구별없이 다 줏은다음 차옆에 뒀다가 일요일아침 철수시에 그 쓰레기를 차에 실어둡니다.
거의 하루동안 쓰레기는 차에서 묵은다음 월요일 출근한후 가게 뒷마당에서 재활용품 분리작업합니다.
어차피 줏은쓰레기 조금만 더 신경써서 분리수거까지 하면 마음이 편하니까요.
저야 자영업자니까 가능하지 직장인들이야 이렇게 하기 힘들죠.
저같은 경우에는 차라리 흐트려논 쓰레기가 줍기 편합니다. 먹다남은 음식쓰레기와 잡다한것들
이런것들을 같이담은후 풀속 깊숙히 숨겨놓으면 악취에 코가 아픕니다. 그거 꺼내보면 가관입니다.
그건 도저히 차에 싣지를 못합니다. 꺼내서 말려야합니다.
식욕도 떨어지고...
낚시욕구도 떨어집니다...
차에 하루 실어놓은채 창문닫아 놓으면 차에 음식물쓰레기차 냄새보다 더 심한 냄새가 뱁니다.
먹을만큼만 가져가고 먹고남으면 음식물만큼은 챙겨갔으면 좋겠습니다.
캔음료, 술병, 각종낚시용품껍질, 지렁이통, 캐미라이트, 담배꽁초 이런건 웃으면서 줏을수 있습니다.
제발 음식물쓰레기만큼만은 본인 스스로가 처리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비위가 안좋은분은 보지마십시오.
일전에도 글을 올렸지만 이제 도시락 문화도 좋지 않을까요!!
너무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