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터환경개선
· 낚시터환경개선입니다
당진에 모처로 조용히 출발햇습니다. 가을바람은 시원하고
상쾌한 저녁이엇습니다
어둠에 내린가운데 물가에 도착하여 낚시대를 펴고보니
시간은 어느덧 열시...바람불고 입질도 별로 없고 일찌감치
잠자리에 들엇습니다. 참 잘 자고 일어낫지요.ㅎ
그 다음날 낮에도 조과는 별로 였습니다. 나른한 오후가 지나고
해가 뉘엿거릴 즈음 버스한대가 도착하고...참 여러분이 오셧더군요
버스가 물가에 가까이 오지 못하니 손수레까지 가져온 분도 계시고
잠시후...
삐리리~~삐리리~아~아~~마이크 시험 에헴 에헴...
밥먹어!~김원장 밥먹어... 박사장 밥먹어...
물가에 가서 보면 사장 아닌사람들 없더군요..ㅎ
나이도 제법 드신양반들...오면서 이미 술에 쩔고...
그래도 원장이라 불리고 부를 정도인데 어찌 욕먹을 짓만 골라하는지
목구멍까지 개XX들 올라오더군요
아~ 거 조용히좀 합시다 소리를 치니 한 오분 조용...또 웅성 웅성...
진짜 받침대로 후려 갈기고 싶더군요...
물가 똥옆에 휴지만도 못한 쓰레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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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스키퍼로 김원장...박사장...
우리는 김회장님...박회장님으로 하자구요
스텐드스피커로...ㅎㅎㅎ
월척지에 계시는 님들은 정출을 해도 조용하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