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터환경개선
· 낚시터환경개선입니다
고기 못잡았다! 에잇, 쓰레기나....
저수지가 얄미워서 쓰레기 치우지도 않고 오히려 버리고 오신적은 물론 없어시겠지요.
평소에 청소 잘하던 분들도 DG도록 고생하고 땡볕에 그슬려서 "에잇, 이까짓 쓰레기, 나도 모르겠다"하고
내팽기치시고 오신적은 없나요?
저요? 솔직이 저는 오래전에 몇번 그런적 있습니다.
웬만큼 만족하던 날은 아무말도 없이 잘 치웠는데 유독 입질 한번 못받고
스텐레스 채인 날에는 그런적이 있습니다.
지금? 지금은 일 없습네다!!! 알들살뜰 다 치우고 때로는 손이 잘 안가는 남이 버린 쓰레기도
수거해 오기도 합니다. 붕어 한수 못하지만 이부분은 요즘 뜻뜻하다고 할수 있네요 ㅋㅋㅋ
여기서 자수하시는 분들은 어복 만땅 충전의 기회를 드림니다.
혹시 전과(?)가 있으신 분은 서면으로 자수 다 하시고 옛날 낚시추억 회상하실때 한번쯤 생각해 보시기 바라며,
서로 지나간 것은 이해하면서 앞으로는 솔선수범 하는게 어떨까 하는 의미에서 였습니다.
관심으로 읽어 주신분께 감사드림니다! 그럼 많이들 자수하세요 ㅋㅋㅋ
|
|
|
|
|
|
|
|
|
|
|
|
|
|
|
|
|
|
|
|
|
자수합니다.. 오래전에 그랬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저는 최소한의 내것은 다 가져옵니다..
아직까지 내공이 모자라 남의 쓰레기를 작정하고 수거한적은 없지만,
남의 쓰레기 조차 기꺼히 치우는 모습으로 거듭나겠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