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터환경개선
· 낚시터환경개선입니다
산자락 구석구석에 보물을 숨겨 놓고 가는 바람에 한때 난리가 났었지요.
그때의 보물 몇점이 아직 남아 잇습니다.
그래서 마을 분들이 의논하여 진입을 막았었지만,
저수지가 당신들 껀냐고 하도 대 들던 바람에 군청에 허가받아 결국은 저수지 둘래에 펜스를 친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처럼 자물통을 채워 두었는데 뉘집개(?)가 다녀 갔는지 요렇게 구멍이 뻥 뚫려 있어요.
(빨간줄은 이미지를 돕기 위한 겁니다.)
하지만 몇년간의 세월이 지난 이 시점에서 볼때 전체적으로 너무도 깨끗하여,
어릴때 물장구 치던 그때가 생각이 나더군요.
아마도 여기에는 많은 어자원이 있겠으며,수질 또한 아주 좋을 것이라 느껴 집니다.
어느 저수지에 가더라도 쓰레기가 흘러 넘칩니다.
열분이 버린걸 한두분이 모두 주울 수는 없습니다.
방목장도 아닌데 펜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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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게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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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모든 저수지가 이처럼 출입금지구역으로
될 것입니다
혹시라도 이렇게 되는 날이 오면 모든 것이 월님들 덕분이 아닐까요....
(쓰레기 버리는 나쁜넘들만요)
깨끗한 저수지를 만들수 있는 것은
우리 꾼들 밖에 없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