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터환경개선
· 낚시터환경개선입니다
낚시터에만 있는줄 알았던 개꾼 벌꾼이~~
야외음악당주위 잔디광장~~
지난번 주말에(5월9일인가) 애들두넘 재우고 오랜만에 마눌이 손잡고 밤12시경 두류공원산책을 나갔습니다..
산책로를 따라 한바뀌 빙돌고 집으로갈려고 잔디광장까지 왔는데...
플랫카드에 잔디는 커고싶어요~~라는 문구가 걸려있고 출입이 금지되어 있는 잔디위엔 진짜 쓰레기반 인간들 반이더군요..최소2명씩...많게는 열댓명씩 무리지어 수백명이 술판을 벌이고 있는데...
참으로 눈뜨고는 보지못할 지경이었습니다.. 맥주병,쏘주병 음식물 찌꺼기, 닭뼈다구,족발 뼈다구,오뎅국물,과자봉지
위속에서 나온 배설물까지.. 20대초반의 남여부터 50-60대까지...
진짜 쓰레기 매립장을 방불케 했습니다.. 걍 포크레인이라도 있으면 다 같이 매립시켜 버리고 싶어지더군여..
남탓하기전에 제 자식넘이라도 개꾼,벌꾼 안되도록 어릴때부터 철저한 인성교육이 필요하다는것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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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께서 못 볼걸 보셨네요.
인성교육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