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터환경개선
· 낚시터환경개선입니다
아직 외래어종 없고 물맑고 준계곡지라 시원하고 낚시하시는 분도 많치 않아 아주 한가한 저수지 였습니다.
이곳 회원님 한분께서도 이곳 저수지에서 님은 상면 못하셨지만 8~9치급 마릿수로 손맛 찌맛이 아주 좋았노라
말슴 하셨구요. 주변에 쓰레기도 없구 경치도 좋다고요....그 며칠후 저도 그곳으로 출조하여 손맛 찌맛 준수하게
보고 왔 습니다.
그리고 며칠전 부픈 마음으로 또 이곳을 찿았 습니다.
아~~ 그런데 이게 워쩐일 일까요??
낚시가게 사장님 께서 저수지 공개를 꺼려 하시는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그 께끗하던 저수지가 각종 쓰레기로 얼룩져 있는게 아니겠습니까?
이곳 저수지 근처에는 민가가 없습니다. 저수지 연안따라 길 마지막에 그림같은 평화로운 집 두채만 있습니다
조사님 한분 와 계시더군요. 먼저 와계신 조사님과 음료수 한잔 나누며 쓰레기 문제로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둘이서
연안가를 돌며 청소를 하였씀니다.
지렁이통,떡밥봉지,소주병,맥주켄,케미봉지 등등...
찝찝한 기분이었지만, 어둑해져서 일단 낚싯대 펴고 준비해간 음식으로 둘이서 이슬이 한잔씩 나누며 낚시보다
인생사로 시작해 낚시인들 이야기까지 이런저런 이야기로 밤을 새웠 습니다.
해가 떠오르고 낚시대를 정리하고 낚시오는길에 샀던 50리터 짜리 종량제 봉투 두장에 쓰레기를 가득 체웠지만 ...
어림도 없었습니다. 아~~ 이일을 어찌 할꼬!!!
만약 이곳에 사시는 주민들께서 관계당국에 호소하여 낚시금지구역 되지나 않을까 걱정 되는군요.
사람이 많은곳에 버려진 쓰레기는 누군가가 치웁니다. 하지만 사람왕래 드문 곳에 쓰레기 버리면 누가 치웁니까?
머물고간 자리에 흔적을 남기시면 곤란합니다. 이러다 자업자득 되어 우리 낚시인들 모든 물가로 부터 영구 추방 될수
도 있습니다. 남이 버린것 까지 치워달라 부탁하지 않습니다. 자기꺼만 되가져 가십시요.
버리는사람 따로, 치우는사람 따로 있습니까?
우리 월회원님들께선 다들 훌륭하신 분들이라 이글과 해당사항이 없으시겠지만 제가아는 낚시관련 공간은 이곳 뿐이
기에 그냥 울컥하는 마음에 주저리 주저리 했습니다 . 심기 불편하신분께는 정중히 사과 드림니다.
낚시터 환경 우리 낚시인이 안지키면 누가 지키겠습니까.?
PS : 서울에서 오셨다던 그 조사님 제가 월에 회원가입 권유 했는데 가입하셔서 이 글을 보신다면 연락 한번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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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방에서 태우는걸 자주 보았습니다 이거 좋은게 아니에요
근처에서 태우면 비가온다던지 하는날엔 그 타다남은 그을음이나
타고 남은 재가 그대로 물속 입니다 태우진 말아야겠습니다 아니면 멀리서 소각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