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터환경개선
· 낚시터환경개선입니다
경기북부에 물맑은 관리형저수지에 출조했는데
항상 사람 많던 상류에 낚시하는 사람은 딱 2명.
저와 가족끼리 오신분 하고 두명뿐이었는데...
텐트치고 떠드는것 까지는 상관 없었는데
낚시는 뒷전이고 계속뻘짓만 하더니 결국엔 딸내미에게
폭죽보여준다면 저수지를 향해서 폭죽을 날리더군요.
소리... 작살입니다.
밤하늘을 울리는 엄청난 굉음. 요즘폭죽은 연발기능이 있어서 ... 멈출수도 없지요.
어처구니가 없어서...
중류권에서 개인택시하시는 분들이 여럿오셨는데 그분들이 뭐하는 짓이냐구 난리쳐서 멈췄내요.
전...소심해서...ㅠㅠ
암튼 우낀넘들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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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에 물수제비 돌 던지기 하셔야 하는데 안하셨으니..^^*
상태 안 좋은 낚시꾼인것 같읍니다..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이 있으면 그런짓 안할건데...
자식 사랑이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보다 앞선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