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터환경개선

· 낚시터환경개선입니다

낚시터 음주가무및 음주운전...

휘파람새 IP : efc5d379daf6918 날짜 : 2007-09-13 10:24 조회 : 4060 본문+댓글추천 : 0

이제 낚시 시작한지 1년도 안된 초초보입니다.

기술도 없고 그냥 물이 좋아 다니고 있습니다.

제가 문호리에 가끔 가는데 여름에 주말 밤낚시를 처음으로 갔을 때 였습니다.

가보니 이미 많은 분들이 자리를 잡고 하고 계시더라구요.

저도 낚시대를 펼치고 낚시에 집중을 하고 있는데 젊으신 분들 4~5명이 평상에서 술을 드시면서 밤새도록

시끄럽게 하더군요. 낮이라면 그래도 봐줄만 한데 비도 추적추적 오는 밤에 붕애도 안나오는데 참 밤새 옆에서

떠들고 다른 조사님이 주의를 주셔도 그때 뿐 한 20분 지나면 그대로 시끌시끌 하더군요.

새벽이 되니 차끌고 철수 하시던데 술이나 좀 깨시고 철수하셨으면 하더군요.

그래도 예의는 있어서 어르신들 꾸지람에 연신 죄송하다고 해서 .. 기본은 된 분들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낚시 하시면서 한잔 씩 드시는데 술이 확실히 깨면 차를 운행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즐낚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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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공산570 07-09-14 09:59 IP : 21efb691b1ef83f
요즈음은 그래도 많이 양호한 편이라 생각드는군요...
그런 상황에서 정말 짜쯩나시지요... 그네들은 진정한 꾼의 자세가 덜된 넘들이라 생각카고 이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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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클라리온 07-09-23 10:00 IP : 0b9340ff5062aca
그러게요...
저도 그부분이 제일 걱정입니다...혹 다른분한테 운전하다가 피해나 주지 않을까....
혹 낚시가셔서 음주를 해야되면 꼭 깨고 운전하도록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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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대물초찌리 07-10-12 22:53 IP : 95911f11915ac06
예전 생각이 나네요.

밤낚시 할 생각으로 친한 선배님과 동출해서 먼 곳으로 떠났는데,

대편성 다하고 저녁 겸 반주로 한잔하고 열심히 쪼고 있는데

집에서 전화가 와서 받았더니 애가 많이 아프답니다.

동출한 선배님께 죄송하다고 하고 급히 집으로 오다 단속에 걸려서 벌금으로 다이아 40대 6대 날렸네요

정말 중요한걸 몰랐어요.

경찰서에서 집사람한티 무지하게 혼났습니다.

그러다가, 저에게 무슨일이 있었다면 5살된 딸과 3살된 아들은 어찌 할라고 그러냐고....

음주운전 --- 절대로 해선 안되는 범죄행위 입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리고 환절기 건강 유의하시고 낚시로 인해 행복을 낚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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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지렁이 07-11-11 15:18 IP : ebf3e22891bf587
낚시가서 음주후 귀가하는것을 목격하신다면, 바리신고하세요. 그게 그 사람들 살리는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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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데로갈까나 07-11-12 23:01 IP : 72e8db09f717c25
언제나지렁이님 말씀 백번 맞습니다...낚시터뿐만 아니고 어디서든 음주운전하는사람보면 바로 신고하세요...음주운전하는 그사람은 죽어도 되지만 다른 엄한사람이 죽을 수도 있습니다...재수없으면 내가족이 될 수도있습니다...절대절대 방관자가 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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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니만꾼 08-05-30 03:57 IP : 5ef4edf0864e0e4
묻어버려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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