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터환경개선
· 낚시터환경개선입니다
대구에 사시는분들이라면 한번쯤 두류공원을 가보셨을겁니다.
정말 전국에서 무료겅원치고 두류공원만한곳이 단?한곳도 없을꺼라고 생각합니다.
두류공원 야외음악당 주위에 잔디광장에서 자리깔고 노시고 오신분들 많을꺼라 생각합니다.
전 어제 새벽 야외음악당 갔다고 놀라 기절하고 짜빠지는줄알았습니다.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엄청난 쓰레기 더미속에서 열심히 땀흘리시는 청소부 아줌마 아저씨들..ㅠ.ㅠ
정말이지 제가 버린것도 아닌데 미안해서 가치 청소하고 싶은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쓰레기 몇개 주울려니 저기에서 아저씨 뭐하세요....
네.....? 청소좀 도와드릴라고요..이렇게 말하니 바로 이어 들어오는 투박한 목소리
됐어요.앞으로 버리지나 마세요...이러더군요.
얼굴이 확끈 거려 그냥 왔는데 돌아오는길에 생각해보니
내가 왜 당황했지...이런생각이 들더군요.그청소하시는분들은 얼마나 열받았음 도와줄려고해도 그렇게 투박했을까
생각해보니 버린사람이든 아니든 그곳을 다녀간 사람은 전부 똑같다고 생각했어 였을꺼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낚시터 주변에 사시는 마을주민들은 어떨까요?
역시나 청소부 아저씨아줌마랑 같은 생각을 하지않을가요?
낚시하는사람은 전부 쓰레기 버리고 가는사람으로 말입니다.
자 이제부터라도 낚시터든 어디든 자기가 먹고 사용한 쓰레기는 꼭 챙겨오도록합시다.
****5분만 청소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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