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낚시추세를 보면,10단 부터 12,3단의 받침틀을 사용하시던데,꼭 그렇게까지 해야 하는지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수지나 수로로 출조를 하는 편인데,
물안으로 수중좌대를 설치하고,무지하게 큰 받침틀에 낚싯대를 10여대...그것도 무지하게 긴 장대.
물가로 나오는 붕어들을 노리는건지,누가 옆자리로 올까봐 그러는지는 몰라도,양옆으로 넓게 벌려서 낚싯대를 설치하고...
하물며,낚시방송도 다대편성을 하고,방송을 하던데...
낚싯대~한대가 외로워 보인다면,두대.
두대가 조금은 부족한것 같다면~
그냥 3단 받침틀에 자그마한 낚싯대 3대~그정도면 족하지 않을런지요?
이런 질문을 드리면~
대물낚시를 하려면,다대편성이 유리해서,어쩔수없이 설치할수 밖에 없다.
대물낚시는 생미끼를 사용하는 낚시로 알고 있는데,구르텐을 사용하면서도 다대편성을 하는건 좀...?
다 자기만족이다,하고 싶으면 하고,말고 싶으면 말고...
3대? 그런건 너나 해라...ㅋ
제가 오지랖이 넓다고도 할수 있겠네요...ㅎ
대바구니를 들고,어른들 한테,낚시 배울때가 생각이 나서 한자 적어 봅니다.
어른들을 따라~낚시를 떠날때~
대바구니안에는 보리밥에 쉰김치가,올 때는 붕어가 있으면 좋고,없어도 좋고...
고수님이라면 고기오는 곳만 펼치면 좋겠지만...
그리고 채비하는 재미도 큰 몫을 하고요...
사람마다 추구하는게 다르죠.
고수는 외대일침으로 한다고 하던데, 저에게도 그런날이 올지 모르겠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