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낚시미쳐님의 댓글에 한참 웃었습니다~~~ㅋㅋ
제가 알고 있는선에서 답글을 드리자면~~~
겨울이 지나~~~물속 미생물들이 웁직이기 시작하면
물 색갈이 뿌연 우유빛이라고 해야하나? 물이 흐려지기 시작 합니다~~
겨울에는 미생물들이 활동을 하지 않기 때문에 맑고요~~~
미생물들이 활동을 시작하면 덩다라 새우등~물속 작은 생물들이 활동 하고요~~~
따라서 붕어들도 움직이기 시작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맞는지 모르겠네요~~~
이상 허접조사가 알고있는 상식 입니다~~~^^
낚시로 인해 행복 하세요~~~~
경험담입니다
2년전 올림픽 야구 4강때인지 기억가물가물 하지만 아무튼
그날이 주말이라 정출를 했습니다
못에 도착 하니 전체적으로 뿌엿고 물색 좋타라고 말들 하든군요
그런데 상류 일부지역이 유달리 희뿌엿 했습니다
막걸리 뿌린것 같았습니다
그날 그자리에 자리 잡았는데 그날밤 새우는 잔챙이 성화에 못견딜정도로 잔챙이가 덤비고
콩으로 승부를 걸어서 월 2수에 9치급 다수 포획 했습니다
아침에 다른 회원님 꽝 ! 입질도 보지 못한 분도 계셨습니다
물속 프랑크톤의 번식으로 물색이 희뿌엿 하게 변한다고 하더군요
프랑크톤은 먹이 사슬의 제일 위에 있죠
그리고 붕어의 움직임에도 수초밭이 물색이 변하기도 하고
물의 대류에 의해서도 물색이 변하다고도 합니다
아무튼 낚시에는 좋은 형상이라 생각 합니다
물색 무시 못한다고 생각 합니다
물론 막걸리 색이 가장좋은 물색이라 생각됩니다.
제가 사는 곳이 전라도 광주인데, 남부 해안수로쪽은 수심이 20~30cm 나올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그 막걸리 색만 띄면 수심의 깊고 낮음을 떠나 월을 훌쩍넘는 붕어도 어렵지않게
나오고 있습니다.
윗분중 물색이 맑은곳은 밤낚시로 자리잡는다고 하셨는데 맞습니다.
하지만 물색이 맑으면 밤낚시역시 꽝 칠 확률이 높더군요... 그만큼 플랑크톤이라든지 붕어들의
먹이활동과 깊은 연관이 있는것 같습니다.
전 바닥이 보이지않더라도 우리가 물놀이가서 흔히 말하는 물이 맑다... 는 느낌이들면 피하는 쪽입니다.
얼마전 물색이 맑은곳에서도 1월의 한겨울인데도 불구하고 9치의 붕어를 잡았습니다.
그래서 꼬~옥 정답은 없습니다. ㅠㅠ'
전 이렇게 생각 함니다
붕어가 잘 물어주면 좋은 물색,
안 물어주면 안좋은 물색.. ㅎㅎㅎㅎㅎ
대부분이 찌몸통이 보이고 안보이는걸 기준으로 말하는거 같구여
물색은 넘맑어 1미터 깊이의 붕어 콧구멍까지 보인데가 있는데여
문제는 말풀이 넘 빼곡하단 검니다
가로세로1센치의 구멍으로 바닥까지 넣기만 하면 붕어는 나오더라구여
그러니깐 상황에따라 달라질수도 있구 예외도 있는 법임니다
항상 즐낚하시길...
제가 알고있기로는 25칸기준으로... 투척을해... 찌의 몸통부분이 보이냐 안보이냐에 따라
물색이 좋고 나쁘고를 판단합니다...^^
조과에 영향은 고수님들께 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