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린붕애님......
간단하게 몇자적습니다.

가족과 합계하는 송어낚시 참 즐겁지요.....
손맛과 입맛.........잡은후 즉석에서 송어회나 소금구이로 구워서 먹으면 정말로 맛있지요.

문제는 잡아야 한다는것......못잡는 사람들이 태반입니다.

열심히 케스팅과 롤링을 수도없이 반복해야 됩니다.
팔이 떨러져 나갈정도로.........

그리고 제일중요한 사항은 주말에는 무조건 예약하세요.........혹시나 낚시 못할수 있습니다.


1. 미끼는 무었으로 해야 하는지??

송어용으로 판매되는 3그램 정도의 마이크로 스푼 서너가지 색상이면 낚시는 가능하고요.
배스용 라이트 미노우나 크랭크도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송어낚시터는 무미늘 외바늘로 셋팅을 하셔야 가능하나
평창 송어 축제는 이런사항을 염두하시지 않아도 되오니 미늘이 있어도 무방합니다.


2. 낚시대는 어느것을 사용해야 하는지요??

송어낚시는 일반적으로 배스낚시대나 가지고 계신 빙어대/루어대/견지대도 사용 가능하시고
릴도 일반 스피닝릴 1000~2000번정도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즐거운 낚시여행 되시고요.

p/s 오시는길에 꼭 춘천에 들려서 닭갈비 드세요.....정말로 맛있습니다.

출조꽝님 답변 고맙 습니다
한번 시도해 봐야 겠네요

출조꽝님께서 설명을 잘 해주셨네요~ 축제기간에는 스트레스때문인지 이른 오전 조과가 나은것 같습니다.

개장과 동시에 하실수 있도록 일정을 맞춰보세요~^^

평창송어 축제는 메탈로 잡으시면 되고요.....
버클리에서나온는 송어용 파워베이트나 웜 종류로 마커 달아서 해도됩니다.....
조과면 에서는 메탈로잡으시는게낮고요 입으로 는 잘물질안고 일반 견지대나 릴낚시대에
메탈을 달아서 고패질해주시면 10마리중 한두마리는 입에걸려 나오고 교통 사고로 잘잡힙니다
저는루어대에 메탈를 적극 추천하고요 낚시줄은 가능한 3호이상 쓰세요....요번 주말이 송어축제가
마지막이니 좋은추억 만드세요.......^^

좋은 정보 잘보고갑니다

송어는 만만한 물괴기가 아닙니다

송어는 위에 준표아빠님 말씀대로 송어용 파워베이트 (가격이 얼마인지 모르겟으나)를 강추합니다.
루어용 웜하고 훌치기세트(?)는 초보분들이 쓰시기에는 송어조과에 별루 도움이 안될겁니다.

송어는 일찍가서 해뜨기바로 직전에 많이 나오는데 문제는 개장시간이 오전 10시쯤 될겁니다.
그리고 채비에 엉터리 찌라도 다셔야 합니다.

가평 자라섬에는 훌치기 세트로 송어잡는다는 사람들이 몇있던데요 송어가 잡혀줄지가 의문이구요
파워베이트가 돈이 들어서 그렇지 송어먹이로는 조터라고요 물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요

송어는 한번 미끼를 물면 절때루 놓치지않은 물괴기니까 훌치기 보다는 미끼활용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이상 허접한 답변이었습니다 ^^

어린붕애님
지나다가 한 말씀 거듭니다.
혹시 루어 외에 파워베이트나 연어알 등의 미끼를 써도 된다면......
파워베이트 연어알 쓰지 마시구요...(이게 뭔말인지 저도 당췌....)

그것 사실 돈으로 빙어를 한 5천원어치만 사세요.....(잔 씨알이 좋습니다. 4~5cm정도)
요거 직방입니다. 원래 피래미를 쓰면 좋은데 겨울에 양어장 아니면 피라미 구하기가 쉽지않죠.....
쓰시는 대물찌에 납봉 아래에는 바늘 달지 마시고 가지 바늘 딱 2개만 납봉위로 30cm 간격으로 다세요.
그리고 참붕어 꿰듯이 빙어 등지느러미에 살짝 걸쳐서 넣으시면.....아마.....
팔 아프실 겁니다. 물론 배도 많이 부르실 거구요....ㅎㅎㅎ(랩에 구워드시고 회로 드시고 매운탕 드시고 등등.....ㅎㅎ)

위 방법으로 루어낚시하시는 분들보다 못잡으시면 빙어값 제가 드리겠습니다.
대신 가족 나들이에 어깨에 힘 좀 들어가시게 되면 물가에서 뵐 때 커피 한 잔 주시구요.....ㅎㅎㅎ

강원도 쪽은 잔설이 많이 남아있더군요.....
출조길 철수길 안전 운전하시고 즐거운 주말 송어사냥되세요.....

미끼는 송어 회(사시미) 드시고 남는 고기로 달아 잡으면 왔다 입니다^ 꼬시래기(망둥어) 제살 먹기라고^ 역발상이 있음^

티비서 보니까 메탈에 옆구리 껴서 많이 나오던데요.. 메탈 구입 하신다음 트레블훅(3봉바늘) 다셔서 하는게 좋을거 같은데요..
사진 보면 다들 구멍속으로 얼굴 대서 뚤어 지게 보다가 송어 지나가면 훌치기하는거 같던데요.. 수심이 깊지 않은 곳에서 그렇게 많은 사람이 모여 있으면 정상적으로 미끼에 입질 하지 않을거 같습니다..
파워베이트는 제 생각에는 않먹힐거 같습니다.. 아주 추워지면 빙어에 입질 잘한다고 하네요.. 그런데 미끼 낚시는 거기서만은 않될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참고로 버클리에서 나온 구더기 모양의 웜중에 형광색 있습니다. 병에도 담겨 나오고 봉지로도 나옵니다.. 무슨 용액에 담겨 있는거 말고요.. 원래 잔교나 부교가 있는 송어 손맛터 같은 낚시터에서는 잔교 구석에 가셔서 마커 끼우고 요거 하나 달아서 하면 잘잡힙니다.. 루어대로요. 플라이야 바늘이 가벼워도 캐스팅이 되지만 루어대로는 힘들죠.. 그리고 힘들게 롱 케스팅이 필요없고 잔교 그물쪽으로 아주 바싹 붙이면 송어 잘잡힘니다..

그런데 평창 송어산천어 축제 하는 곳에서는 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힘들거 같습니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 준비 해가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여러가지 준비해서 거기서 잘 잡으시는 분 따라서 하시는게 좋을 듯합니다..

원래 송어 대낚시용 미끼로는 송어알이 가장 좋구요.. 그다음에 파워베이트 병에 담겨 있는 고무찰흙같은거로요 손으로 조금씩 뗘서 바늘에 달아서 쓰는게 있씁니다.. 요게 그다음으로 좋습니다.. 송어알 비린내 심하게 나서 아이들이랑 갈때는 비추 입니다..

그리고 송어도 고기 인지라 주위가 소란스러우면 잘 물지 않습니다.. 새벽녁하고 해질때 그리고 밤낚시가 송어낚시가 잘됩니다..
송어 밤낚시에 축광구슬 껴서 쓰면 즉방입니다..

위에 답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올해 월척들하시고 건강하십시요

같이 간 사람 거의 몰황일때... 훌치기로 어떤 아줌마 5마리 잡으시데요..... 헐....

저도 꽝하고 왔습니다... 차라리 훌치기 권장.... ㅋㅋ 사람이 그리 많으니... 원...

꽝치고 왔습니다.
이슬이만 죽이고요

가시지 마시라고 답글달다가 걍 지웠는데, 역시나 꽝이셨네요...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도움주신걸로 만족하셔야 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