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무서워하지않고 쫓아도 쫓아도 미끼를 계속해서 탐닉하는 그놈들...때려잡고자해도 너무빨라 불가능하네요..
예전 떡밥낚시할때는 쥐때문에 일부러 미끼를 흘리지않게 조심하고 떡밥그릇도 떡밥보관통(높이 3~40cm)위에 올려놓고했지만 소용없더라고요, 의암호 모좌대에서 혼자 비싼돈주고 출조해..밤낚시하려는순간 팔뚝만한쥐가 그 높이의 떡밥통위에 가볍게 올라가더군요......돈이 무지아까웠지만 그냥 들어가잤네요...그 이후 밤낚시를 끊을까하고 신중하게 생각하기도했고요..
인터넷에 쥐가 싫어하는것들..... 호스를 길목에 놔두면 뱀으로 오인해 출몰않고, 담배냄세 싫어한다해서 종이컵재떨이에 차곡차곡 모아놨다 밤낚시전 낚시자리 주변에 조금씩 뿌려놓거나....살충제뿌리거나 기타등등....다 소용없더군요... 영악한 놈들...
결론은 때려잡아 치우지않고 아침까지 그대냅두면 동료쥐들이 위험을 감지하고 출몰않하지않알까하지만.....당췌 잡을수도없어요...
일단 주변에 쥐가 먹을만한 것과 냄새를 차단하고 강력한 냄새가 나는
지속성 바퀴벌레 약(빨간색 레이드) 를 뿌려주면 효과가 있을것 같습니다.
단 너무 가까이 뿌리거나 미끼에 뭍으면 안되겠지요.
저는 어릴때 쥐를잡아 많이 구워 먹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