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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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비오면 기어나오는 지렁이도 만질줄 아세요?(허접 질문)
이렇게 한해가 가는게 너무 아쉬워..나이 한 살 더 먹는게 너무 속상해서
요샌 잠도 잘 못잡니다... 이리 뒤척 저리 뒤척..
요딴 쓸데없는 생각이나 하면서 말이죠...
낚시할땐 지렁이..정말 아무렇지도 않게 만지고, 바늘로 콕 쑤시고, 노란 체액이 흘러내리고....
아무 생각없이 잘 만지고 노는데요,
평상시에 비라도 오면 땅위로 기어 올라와 스물스물 기어다니는 지렁이 ...
제대로 쳐다보지도 못하고 줄행랑 입니다....
만져요? 근처에도 못가는데 어떻게...
횐님들은 어떠신지요....
그거 ... 만질 수 있으세요???
저만 이상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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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낚시를 하기 위해 지렁이를 습니다만.
이런 자연지에 서식하는 지렁이와 사육해서 파는 지렁이와는 많은 차이가 있는거 같네요.
다른건 잘 몰라도 힘 하나는 자연지 지렁이가 끝장입니다!!
얼마전 하우스를 같는데 지렁이가 없어서 하우스 근처 하우스천막?보온덥게? 이라 해야하나요?
암튼 그거 들춰 보니가 와~ 지렁이가 무슨 뱀새끼마냥~ㅋㅋ
빵빵 탱탱하니 바늘에 끼우니 꿈틀거리는게 이런 낚시점에 파는 지렁이와는 하늘과 땅 차이더군요.
암튼 사육하는건 만질만 한데 자연지에서 잡아온 지렁이는 약간의 혐오감은 있습니다.